5일,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에서는 체지방, 내장지방 감소를 돕는 차로 ‘보이차’가 소개됐다. 보이차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중국 10대 명차라고 한다.

기름진 음식을 즐겨 먹는 중국인이 상대적으로 비만이 적은 이유 또한 식후 보이차와 같은 차를 많이 섭취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보이차가 체지방, 내장지방 감소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 체지방과 내장지방 감소를 돕는 '보이차' <사진=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방송 캡쳐>

안지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보이차는 식탐형 비만과 골골형 비만 모두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보이차에 함유된 식물 영양소 일종인 각종 폴리페놀이 공복 호르몬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따라서 식탐형 비만의 가장 큰 문제인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하며, 기초대사량 증가에도 도움 돼 낮은 기초대사량이 문제인 골골형 비만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었다. 또, 보이차 속 갈산 성분이 체내 지방 축적 억제 및 체지방, 피하지방, 내장지방 감소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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