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푸드트럭 예비창업자 베테랑 전문가가 전과정 지원

재단에 푸드트럭 창업 전문상담창구 운영, 멘토링‧자금지원 등 서비스 연계
승인2016.05.18 11:19:58
▲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오픈더테이블 업무협약체결 <사진=서울시청>

서울시가 서울신용보증재단 내에 푸드트럭 창업 전담 창구를 연다. 또, 올해 총 4회 '푸드트럭 창업 아카데미'를 열고 이수자 가운데 실제 창업을 앞둔 예비창업자들에게는 민간 전문 컨설팅 업체와 손잡고 콘셉트 기획부터 메뉴개발, 마케팅까지 맞춤형 컨설팅을 해준다.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강진섭)이 푸드트럭 창업 희망자의 창업 준비부터 창업 후 조기정착을 돕기 위한 맞춤형 종합지원을 통해 소자본 청년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푸드트럭의 창업 성공률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에는 총 39개소(여의도공원 30개소, 서서울호수공원 1개소, 잠실종합경기장 4개소, 서강대 2개소, 어린이대공원 유원시설 2개소)에서 푸드트럭이 영업 중이다.(‘16. 5. 13 현재)

비교적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푸드트럭은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주목받으면서 '14년 「자동차관리법」과 「식품위생법」의 개정을 통해 합법화됐다. 하지만 복잡한 법규와 절차, 영업장소 제한 등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준비 없이 도전했다가 실패하는 소상공인들이 많아 생존율이 낮은 것이 현실이다.

'푸드트럭 창업 전문상담 창구'는 18일(수)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푸드트럭 관련 교육을 받은 전문 상담사가 창업 준비, 행정절차, 영업가능 장소 등에 대해 상담한 후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운영 중인 창업교육, 멘토링, 컨설팅, 창업자금 등 각종 지원제도를 맞춤형으로 연계해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고객센터 전화(1577-6119) 또는 시내 4대 권역별(남부‧서부‧동부‧중부)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에 방문하면 상담 가능하다.

또, F&B(식음료업) 전문 컨설팅 업체인 ㈜오픈더테이블이 예비창업자들에게 1:1 초밀착 컨설팅을 지원하는 '푸드트럭 창업 특화 프로그램'도 시작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이에 앞서 13일(금) ㈜오픈더테이블(대표이사 이동은)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권과 트렌드 분석을 통한 콘셉트 기획, 셰프의 메뉴 개발 및 스타일링과 시즌메뉴 전략, 프로모션과 SNS 등을 통한 마케팅 전략까지, ㈜오픈더테이블이 그동안 유명 식음료 브랜드와 레스토랑을 컨설팅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맞춤형으로 지원하게 된다.

㈜오픈더테이블은 조선호텔, 신라호텔 등 유수의 레스토랑에서 근무한 마케터와 베테랑 셰프 10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유명 식음료업 브랜드 론칭 및 레스토랑 컨설팅 경험을 다수 보유한 기업이다.

지원 대상은 시가 올 한 해 동안 총 4회 진행 예정인 '푸드트럭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이수한 자 가운데 실제 창업이 결정된 예정자다.

'푸드트럭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는 각종 인허가 및 영업신고 절차와 차량제작 방법 등 푸드트럭 창업 희망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에 대한 교육은 물론, 실제 영업 중인 차량과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2일 과정(총 12시간)으로 하루 6시간씩 진행되며 교재비를 포함한 교육비는 무료다. 발급되는 창업교육 수료증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창업보증과 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푸드트럭 영업 가능 장소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16. 7 예정) 제정을 추진하는 등 푸드트럭 활성화 정책을 지속 추진 중이다.

강진섭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푸드트럭은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소자본 청년창업자와 시민 모두를 만족시켜줄 새로운 유형의 식문화 사업으로, 이미 미국, 유럽 등에서는 관광상품으로까지 진화하고 있다”며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새롭게 시작하는 종합지원 프로그램이 창업 예정자들의 성공의 디딤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환 기자  honeyrice@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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