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리미엄 탄산수 브랜드 페리에(Perrier)가 ‘2024 페리에 서울 칵테일 위크(Perrier Seoul Cocktail Week)’를 개최한다.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열리는 서울 칵테일 위크는 페리에가 세계 전역에서 바(bar) 문화를 이끌고 있는 유명 바와 손잡고 기획한 행사다.페리에는 지난해 한국에서 첫 행사를 성황리에 마친데 이어 2023년 페리에가 후원하는 ‘월드 베스트 바 50(World’s 50 Best Bars)’과 ‘아시아 베스트 바 50(Asia's 50 Best Bars)’으로 선정된 영향력
제조업과 유통 뿐만 아니라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도 초저가 바람이 거세다.소비자 빅데이터를 조사 분석하는 아하트렌드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외식 가맹 사업자로 등록된 외식 프랜차이즈 5,123개 브랜드의 검색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가성비를 넘어 초저가를 내세운 외식 브랜드들이 소비자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물론 외식업계의 가성비 트렌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메가커피, 컴포즈커피 등 저가 테이크아웃 커피 전문점이 크게 성장하였으며, 1~2만원 대의 가격으로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고기 뷔페, 초밥 뷔페, 무한리필 샐러드바
이탈리아 메이저 DOCG급 와인들이 2월 2일부로 안테프리마(ANTEPRIMA) 시즌에 돌입했다. 절차대로 숙성을 마친 신상 와인들이 본 시즌에 줄줄이 발표회를 갖는다. 주로 이런 행사는 DOCG등급별 와인협회가 주관하며 이를 통해서 급부상중인 트렌드나 개별 와인이 내는 오감 특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여기서 얻은 정보를 쪼개고 조합하면 특정 와인의 10년 이후의 모습은 이렇게 변할 거란 단기 예측도 가능하다.▶ 올해로 안테프리마 30번째, 비노 노빌레 디 몬테풀차노의 어제와 오늘▶ 안드레아 로나르디 마스터 오브 와인-
CU, 편의점 업계 최초 차별화 양주 브랜드 ‘FRAME’ 론칭CU가 업계 최초로 자체 차별화 양주 브랜드 ‘FRAME(프레임)’을 론칭하며 편의점 주류 시장에서의 입지 확대에 나선다.CU에서 위스키를 포함한 양주 매출 신장률은 2020년 59.5%, 2021년 99.0%, 2022년 48.5%, 2023년 46.0%로 매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올해 1~3월까지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4.4% 늘어나며 두 자릿수 신장률을 이어갔다.특히 고물가에 합리적 가격대의 위스키 수요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올해 3월까지 CU에서 판매된 5만
글로벌 소비자 인텔리전스 기업 NIQ(닐슨아이큐) 코리아는 2023년 하반기(7~12월) 국내 일용소비재 판매액 규모가 약 18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하며 역성장으로 전환했다고 발표했다. 판매액을 기준으로 식품군(-0.2%, 16조 4550억 원)과 비식품군(-4.1%, 1조 8000억 원)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국내 112개 카테고리의 오프라인 채널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NIQ ‘2023 하반기 FMCG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판매액 기준 2022년 하반기 2.2% 성장했던 식품
물가상승과 글로벌 경기 둔화의 어려운 시기를 겪는 가운데, 맥주산업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걸음을 내디딜 준비를 마쳤다.‘제 6회 대한민국맥주박람회(KOREA INTERNATIONAL BEER EXPO (KIBEX) 2024’가 오는 4월 11일부터 4월 13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KIBEX는 맥주 재료와 양조 장비·설비 기업부터 양조장, 수입·도매사, 프랜차이즈, 서비스·교육·미디어 기업에 이르기까지 사업 밸류체인의 모든 비즈니스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유일 맥주산업 전문 박람회로, 국내
프랑스 프리미엄 시럽 브랜드 ‘모닌(MONIN)’이 젊고 재능 있는 국내 유망한 바텐더를 발굴하는 모닌컵 코리아 2024 (Monin Cup Korea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모닌컵은 모닌 시럽을 활용해 최고의 칵테일 레시피를 찾아내는 대회로 바텐더들의 창의력, 표현력, 프로페셔널 함을 발휘하여 칵테일을 제조하는 실력을 겨루며, 더 나아가 바텐더 커뮤니티의 성장을 지원한다. 이번 대회 주제는 저도수 칵테일 트렌드에 맞춰 모닌 시럽을 활용해 혁신적이고 인상깊은 창의적인 저도수 칵테일을 만드는 것이다.모닌컵 참가 부문은 프로부(
오는 5월 글로벌커피 명사와 바리스타들이 부산 벡스코로 모인다.부산광역시와 스페셜티 커피 협회(Speciality Coffee Association)가 주최하고 서울카페쇼 주최사인 엑스포럼이 주관하는 ‘2024 월드오브커피 &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부산’이 오는 5월 1일(수)부터 4일(토)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월드오브커피는 글로벌 커피 산업의 발전과 인재 육성, 스페셜티 커피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유럽에서 개최되는 세계적 권위의 스페셜티 커피 전문전시회로 아시아에서는 대한민국 부산에서 처음 열리며 의미가 크다. 7
부산/경남 지역을 기반으로 한 최고의 주류 비즈니스 플랫폼인 ‘부산국제주류박람회(BILIE)’가 오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공급사, 도매사, 판매처 및 소비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이 박람회는 국내외 다양한 주류 문화를 체험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주류 마켓을 제공할 예정이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부산국제주류박람회는 술과 어우러짐이라는 뜻을 담은 ‘페어링’을 주제로 다양한 주류 소개와 술과 어울리는 음식은 물론, 홈바, 캠핑, 홈시네마 등 술과 어울리는 다양한 제품과 활동, 문화
대한칵테일조주협회(회장 이희수 대구한의대 메디푸드HMR산업학과 교수)는 대한민국 음료 산업의 발전과 식음료를 활용한 청년 취창업을 위한 정보교류의 활동에 나섰다. 지난 2일 한국외식제과직업전문학교(교장 이병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업무협약을 통하여 식음료 프로그램 개발 및 음료 분야 교육 훈련에 상호 협력 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에서는 낮은 칼로리, 천연 재료, 비타민이나 영양소가 풍부한 건강과 웰빙 음료, 비건과 식물 기반 식품에 대한 관심 증가로 인한 플랜트 베이스드 음료, 사진이나 동영상을 통해 시각적으로 매력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는 권위 있는 국제 미식행사인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행사가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었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서울특별시와 협업해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The Asia’s 50 Best Restaurants)’의 국내 개최를 기념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한국의 菜(채식), 사찰음식’, ‘한국의 肉(고기), K-바베큐’ 및 ‘한국의 酵(발효), 김치와 장 그리고 전통주’를 주제로 한 한식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21일 개최해 24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됐던 상반기 최대 규모 커피 전문 전시회 ‘2024 서울커피엑스포(Coffee Expo Seoul 2024)’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삼성동 코엑스 A, B홀에서 약 250개사 800부스 규모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개막 첫날부터 입장하기 위한 참관객의 긴 줄이 이어졌다. 개막 전부터 서울커피엑스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았던 이번 행사는 나흘간 무려 4만 6000여명이 방문했다.이번 전시회는 ‘Coffee for Better Tomorrow’라는 주제로 참관객들에게 커피 산업과 관련된
카브루, ‘카브루 IPA’ 출시…“쓴맛 낮춰 음용성 UP”카브루(KABREW, 대표 박정진)가 기존 구미호 IPA의 음용성을 높여 패키지까지 리뉴얼해 출시한다. 카브루는 자사 캔 맥주 제품 중 대표격인 구미호 IPA를 ‘카브루 IPA’로 이름과 맛, 패키징까지 모두 리뉴얼해 선뵌다구미호 IPA는 2018년 ‘홉탄두 IPA’라는 이름으로 처음 출시된 후 2020년 ’구미호IPA’로 리뉴얼돼 국내 맥주 마니아들 사이서 입소문을 탄 카브루의 스테디 제품이다. 카브루는 맥주 마니아와 대중을 아우르는 IPA 맥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자 기존
최근 날씨가 한층 포근해지며, 주류 및 음료업계에도 봄을 맞이하는 움직임이 분주하다. 봄 시즌에 가장 잘 어울리는 상품을 제안 및 출시하거나, 패키지에 봄을 담아 리뉴얼해 선보이는 등 소비자들의 봄 감성을 자극하는 데 나섰다. 특히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벚꽃축제가 시작되어, 빠르게 다가온 봄 시즌 특수를 잘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진부터 소주까지··· 주류업계, 봄 감성 물씬 풍기는 상품 내세우고 패키지 리뉴얼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봄과 잘 어울리는 주류로 '헨드릭스 진'을 제안하고, 혜화에 위치한 ‘플랜트코드팜’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탈리아 메이저 DOCG급 와인들이 2월 2일부로 안테프리마(ANTEPRIMA) 시즌에 돌입했다. 절차대로 숙성을 마친 신상 와인들이 본 시즌에 줄줄이 발표회를 갖는다. 주로 이런 행사는 DOCG등급별 와인협회가 주관하며 이를 통해서 급부상중인 트렌드나 개별 와인이 내는 오감 특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여기서 얻은 정보를 쪼개고 조합하면 특정 와인의 10년 이후의 모습은 이렇게 변할 거란 단기 예측도 가능하다.▶끼안티 클라시코 와인 협회 1백 주년 맞다▶끼안티 클라시코의 세기적 아이콘- 갈로 네로▶그란 셀레지오네 탄생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고재윤 회장, 경희대 고황 명예교수)가 ’2024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주관한 ‘국제 프리미엄 워터 심포지엄’에 브랜딩 먹는샘물 제작 전문기업 청춘스토리(youthstory, 대표 김민현)가 독창적인 브랜딩 먹는샘물을 선보여 많은 관심과 갈채를 받았다.청춘스토리(youthstory, 대표 김민현)는‘국제 프리미엄 워터 심포지엄’에 어울리는 브랜딩 먹는샘물을 참가자에게 제공하면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특히 개회식에서 깜짝 이벤트로 발표자들의 사진을 넣은 브랜딩 라벨 먹는샘물을 선물하여 큰 인기를
와인/스피릿 세계 1위 전시회 ‘독일 뒤셀도르프 프로바인 (ProWein)’이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성황리 개최됐다. 올해는 30주년을 맞이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행사가 기획됐다. 언제나 새로움에 목마른 주류 업계의 기대에 부응하는 전시회 구성이 돋보였다.글로벌 와인 집결지프로바인은 독일에서 개최되나 독일 참가사 비중은 11% 정도에 불과하다. 여타 전시회들이 자국 전시회 성격이 강한 것과 대조된다. 이탈리아 와인 1,200개 사, 프랑스 750개 사, 독일 720개 사, 스페인 680개, 포르투갈 330개 등 전체 65개국
GS25, 편의점 업계 최저가 페트 소주 단독 출시… 640ML에 2000원 대편의점에서 페트 소주 640ml를 2000원 대에 만나볼 수 있게 됐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편의점 업계 최저가 페트 소주 ‘선양소주PET(640ml)’를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GS25와 맥키스컴퍼니가 기획 초기부터 물가 안정을 염두에 두고 개발한 만큼 무엇보다도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판매가는 3000원이며 4월 30일까지 추가 할인 행사를 적용해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640ml형 페트 소주 최저가이자 최대 약 1
코엑스와 (사)한국커피연합회가 주최하는 ‘2024 서울커피엑스포(Coffee Expo Seoul 2024)’가 ‘Coffee for Better Tomorrow’를 주제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A, B홀에서 21일 개막했다.서울커피엑스포는 매년 약 5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상반기 최대 규모의 커피 전문 전시회로, 커피 전문 기기 및 장비를 비롯해 원두, 원부재료, 기기류, 도구류, 포장용품 등 커피 산업에 필요한 모든 제품과 커피 관련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올해의 주빈국은 고품질 아라비카 커피 생산국 르완다로
국내 와인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수입사 나라셀라가 3월 14일(목)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도운빌딩 7층에서 술과 스몰 디쉬를 즐길 수 있는 바(Bar) 공간인 나이트 캡(Night cap)에서 프랑스 ‘부르고뉴&샹파뉴’ 23개의 신규 브랜드 와인 시음회를 개최했다.‘BURGUNDY NIGHT’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와인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 23개의 생산자와 총 47개의 와인을 선보였다. 수용 인원이 주최 측의 예상을 뛰어넘어 7층 외 2층에도 화이트 와인과 레드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만들어 동시 시음회
최근 외식업 분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가 소비시장 위축으로 주류 소비가 줄었다는 이야기다. 외식업 경기가 좋지 않은 지금 외식업에서 주류 소비만 증가하기란 어려운 일일것이다. 사실 경제 상황 위축 이전부터 젊은 층을 중심으로 회식 자리에서 술을 마시지 않거나 저도수, 무알콜 소비로 인해 주류 소비 시장은 조금씩 감소 흐름을 보이고는 있었다.22년 주류시장 출고금액 전체를 놓고 보자면 주류시장은 성장을 한 것처럼 보인다(23년 국세통계연보) 22년 총 주류 출고금액이 9조9천7백억으로 21년 8조8천억에 비해 1조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민텔이 2024년 식음료 맛 트렌드 보고서를 발간했다.KATI농식품수출정보에따르면 2024년의 식음료 산업의 트렌드 중 하나는 ‘세계의 맛’으로, 세계의 문화적 다양성이 식음료 산업에도 영향을 미쳐, 다양한 세계 음식 및 음료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실제로 민텔의 자체 조사에 의하면, 영국 소비자의 92%는 ‘지난 3개월 동안 세계요리를 소비했다’라고 답했으며, 프랑스 소비자의 40%는 ‘다른 나라의 식음료에서 영감을 받은 맛을 좋아한다’고 답했다.퓨전 음식 인기 부상세계의 맛 트렌드를 반영하여
중국 차 음료의 대표 주자이자 치즈티의 창시자인 HEYTEA가 한국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서 첫 매장을 오픈한다. 서울 패션과 문화 중심지인 압구정에 위치한 매장은 한국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생과일, 찻잎으로 우려낸 차베이스, 우유 등의 고품질 원재료로 만든 새로운 차음료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압구정점의 오픈은 HEYTEA가 글로벌 시장으로 또 한 걸음 나아감을 의미한다. HEYTEA는 한국 시장을 개척하고, 나아가 아시아의 차음료 시장에서 선두주자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다. 차후 HEYTEA는 서울을 기점으로 아시아 그리고 전 세
글로벌 위스키 멤버십 SMWS, 2024 신규 회원 모집 오픈 “서울 에디션 공개 화제”글로벌 위스키 멤버십 '스카치 몰트 위스키 소사이어티(Scotch Malt Whisky Society 이하 SMWS)’가 오는 4월 서울 한정판을 선보인다고 밝혀 국내 위스키 애호가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위스키에 대한 깊은 취향을 가지고 있다면 알고 있는 'SMWS’는 1983년 설립되어 전세계 32여 개국, 약 4만여 명의 회원으로 운영되는 멤버십 서비스이다. 156여 개 증류소에서 캐스크를 구입하여 독립 병입한 위스키를 오직 회원에게만
이탈리아 메이저 DOCG급 와인들이 2월 2일부로 안테프리마(ANTEPRIMA) 시즌에 돌입했다. 절차대로 숙성을 마친 신상 와인들이 본 시즌에 줄줄이 발표회를 갖는다. 주로 이런 행사는 DOCG등급별 와인협회가 주관하며 이를 통해서 급부상중인 트렌드나 개별 와인이 내는 오감 특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여기서 얻은 정보를 쪼개고 조합하면 특정 와인의 10년 이후의 모습은 이렇게 변할 거란 단기 예측도 가능하다.몬테풀차노 와인을 특징 짖는 수식어는 직관적인 향기와 원만한 산도, 이와 어울리는 무난한 타닌감이다. 부드러운
카브루, 이지 하이볼 NEW 2종 출시…국내 최초 ‘납작복숭아’ RTD 하이볼카브루(KABREW, 대표 박정진)가 과일 맛을 베이스로 한 이지(easy) 하이볼 2종을 GS25 편의점을 통해 출시한다. 카브루가 이번에 출시하는 이지 하이볼의 플레이버는 최근 MZ 소비자들 사이에서 맛과 인증샷으로 선호가 높은 과일인 ‘도넛피치(납작복숭아)’와 ‘캐모마일리치’로 총 두 가지다.납작복숭아는 복숭아의 일종으로 유럽 등지에서 흔히 즐겨 먹는 과일이다. 특히나 높은 당도로 국내서도 젊은 소비자들이 중심이 돼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알려져
쓰리소사이어티스(대표 도정한) 증류소가 일본의 코모로 증류소에서 개최된 제5회 세계위스키포럼에 초대받아 ‘한국 위스키 시장과 한국 위스키의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세계위스키포럼은 전 세계 위스키 생산자 및 위스키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곡물·효모·오크통 생산자들이 모여 위스키 트렌드와 더 나은 위스키를 만들기 위한 학술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이번 제5회 세계위스키포럼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진행한 만큼 한국, 인도, 호주 등 새로운 위스키 시장을 이끄는 아시아 지역 증류소와 100년 역사를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2023년 공연 티켓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3 공연 티켓 판매 동향 및 관람 트렌드’를 공개했다.2023년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내한 공연 및 K-POP 대형 콘서트, 뮤지컬 대작들이 다시금 이어지며 얼어붙었던 공연계가 빠르게 활기를 되찾은 한 해였다.예스24 티켓 판매 기준으로 2023년 연간 공연 티켓 판매액은 전년 대비 1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팬데믹 이후 ‘보복 소비’ 경향이 공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장성이 강해 대체 불가한 ‘경험재’로 꼽히는 공연
젊은 세대와 여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달콤한 디저트가 이제 3040 남성들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대표 용태순)가 운영 중인 캐치테이블에 따르면 디저트 픽업 서비스를 이용한 남성 고객 중 3040 세대가 51.5%로 1020 세대(45.9%)를 뛰어넘는 수치를 기록했다.캐치테이블은 이러한 디저트 트렌드에 대한 요인으로 접근성 확대, 불황형 소비 활황, SNS 유행에 따른 디토소비 확산 등을 언급했다. 또한, 유통가 큰 손으로 떠오른 그루밍족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술집 대신 예쁘고 맛있는 디저트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고재윤 회장, 경희대 고황명예교수)는 2024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제2회 세계 프리미엄 워터 심포지엄을 오는 3월 21일(목) 13시부터 18시까지 서울 송파구 소재한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1993년 UN이 제정한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은 수질 오염과 먹는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갖기 위해 매년 3월 22일 물에 대해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이번 심포지엄에서 국내 먹는샘물 전문가 고재윤(경희대 고황명예교수)는 ‘한국 먹는샘물 환
최근 미국 식품시장에 많은 변화가 있는 가운데, KATI농식품수출정보가 전문가들이 예상하는 ‘2024년 미국 식품시장 트렌드 변화’ 6가지를 소개했다.1. 식품 가격 완화치솟는 비용 상쇄를 위해 지난 2년간 꾸준하게 가격을 인상해온 식품 제조업체들은 2024년 가격을 인상할 수 있는 여지가 줄어들고, 심할 경우 오히려 가격 인하를 단행해야 할 가능성에 직면했다. 원자재 상승이 완화되고, 소비자들이 돈을 절약하기 위한 구매 활동을 이어가면서 가격을 추가로 인상할 수 있는 여력이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시장 조사기관 ‘더 푸드 인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