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와인랩에서는 독일 와인 라벨 읽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독일 와인은 프랑스, 이태리 와인 라벨보다
더 읽기가 까다롭게 보입니다.
독일어 자체가 좀 생소하고 복잡하게 보이기도 하죠.
요즘은 앞라벨에는 아주 간단한 내용으로만 구성하고
Back 라벨에 상세한 내용을 기재하는
독일 와인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앞과 뒤를 다 봐야
어떤 와인인지 이해가 가능하게 됩니다.
좀 복잡하게 보일지라도,
독일 라벨은 원칙과 일관성을 중시하는
독일인의 특성을 반영하고 있어서
몇 가지 원리와 전문용어만 알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답니다.

독일은 포도나무가 자랄 수 있는
북방 한계 위도(북위 48~49도)에 주로 있기 때문에
화이트 품종이 주종을 이루고
품종이 많지 않아 오히려 쉽고
품질 기준이나 분류체계가 논리적이기 때문에
이해하기도 쉬운 편입니다.
독일와인의 분류기분과 방법
수확된 포도의 당도에 따른 분류와 이름 등을 아시면
앞으로 아주 쉽게 독일 와인을 접하고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알고 마시면 더욱 맛있기 때문이죠 !
^^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세계 25개국 400개 와이너리를 다녀온
와인칼럼니스트 김박사가 들려주는 와인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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