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소믈리에를 선발하는 '2022년 제18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가 8월 6일(토) 예선을 시작으로 장대한 막을 올린다.

사단법인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회장 고재윤 경희대 교수)는 올해로 18회를 맞는 '2022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가 8월 6일(토) 경희대학교에서의 예선을 시작으로, 8월 27일(토), 28일(일) 양일간 대전 DCC에서 준결선 및 결선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는 국내 최고의 소믈리에를 발굴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와인, 워터 티 그리고 전통주 문화의 대중화와 함께 한국의 와인과 주류, 음료를 세계에 알리고, 미래의 한국 와인, 워터, 티, 전통주 소믈리에를 양성하는 데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의 국가대표 부문은 예선에서 필기시험과 블라인드 테이스팅 시험을 통해 20명을 선발하며, 준결선에서 블라인드 테이스팅, 음식과 와인 매칭, 와인 프로모션, 와인 서비스 시험을 통해 결선에 진출할 최종 3명을 선발한다.

또한, 올해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2023 ASI 세계 베스트 소믈리에 경기대회'의 한국대표 출전권이 부여되는 '왕중왕전'이 진행된다. '왕중왕전'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국가대표 부문 1~3위' 총 9명의 선수가 경합을 벌이는 최고의 소믈리에를 선발하는 대회이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회장 고재윤 교수는 "2022년은 코로나19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였고, 대전 컨벤션·전시센터도 새롭게 확장하여 세계적인 컨벤션 도시로 비약적인 성장을 하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2022년 대전 국제와인페어와 최고의 한국 대표 소믈리에를 선발하는 제18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2023년 파리에서 개최하는 세계 소믈리에 경기대회에 출전할 한국의 왕중왕 소믈리에경기대회를 와인 명품도시 대전에서 개최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대회 요강은 현재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홈페이지(www.winekisa.com) 접속하여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다. 단, 대전시민 소믈리에 경기대회는 8월 1일부터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 관련 문의는 협회사무국(T. 02-962-9389)으로 하면 된다.

대회 관련 링크 : http://winekisa.com/front/contest/contes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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