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명 : 까사 까스띠요 삐에 프랑코(Casa Castillo Pie Franco) 2019
생산자 : 까사 까스띠요(Casa Castillo)
품종 : 모나스트렐(Monastrell) 100%
지역 : 후미야(Jumilla) < 스페인
수입사 : 동원와인플러스
권장소비자가격 : 470,000 원
판매처 : 와인하우스, 고리와인샵

[Tasting Note]
-Appearance: 진한 자주 빛깔
-Aroma: 오크, 가죽의 아로마
-Taste: 긴여운, 미네랄리티, 섬세한 밀도감, 감탄할만한 밸런스
-Pairing: 훈제요리, 육류, 파프리카 등


까사 까스띠요 포도밭의 떼루아는 모래가 많고 석회질이 풍부하다. Ⓒeuropeancellars
까사 까스띠요 포도밭의 떼루아는 모래가 많고 석회질이 풍부하다. Ⓒeuropeancellars

1941년 호세 산체스(Jose Sanchez)가 '까사 까스띠요' 부지를 사들이면서 이 와이너리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까사 까스띠요는 후미야 지역 토착품종인 모나스트렐로 대표 와인들을 생산하기 시작하며 명성을 알렸다. 이들은 포도가 스스로를 제대로 드러낼 수 있도록 영양을 공급하고 사람의 개입을 최소한으로 줄여 생산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들 그룹이 소유한 총 174헥타르의 포도밭은 4개의 구획으로 나뉘어 져 있으며, 이 중 '시엘라 델 모라르' 언덕에는 필록셀라 피해를 입기 전 1941년에 접붙이지 않은 모나스트렐 나무를 심어 포도를 수확하고 있다.

유기농 인증을 받은 '까사 까스띠요 삐에 프랑코'의  떼루아는 수확량이 적은 구획이다. 이 포도밭은 모래가 많은 토양에 많은 양의 석회질을 갖고 있어 적절한 수분을 유지하며 통풍성 좋은 모래질을 갖고 있다. 이곳의 모나스트렐 특성이 잘 반영된 까사 까스띠요 삐에 프랑코 2019 빈티지의 경우 와인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98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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