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명 : 도멘 조르쥬 리니에르 샹볼 뮈지니(Domaine Georges Lignier Chambolle-Musigny) 2020
생산자 : 도멘 조르쥬 리니에르(Domaine Georges Lignier)
품종 : 피노누아(Pinot Noir) 100%
지역 : 샹볼 뮈지니 < 꼬뜨드뉘 < 부르고뉴 < 프랑스
수입사 : 레뱅
권장소비자가격 : 230,000원
판매처 : 전국 백화점 및 와인파크 전 지점

[Tasting Note]
-Appearance: 루비 컬러
-Aroma: 말린 자두, 레드 체리의 풍부한 과실향, 제비꽃 향이 감도는 와인
-Taste: 기분 좋게 퍼지는 산도와 실크 처럼 부드러운 탄닌의 와인
-Pairing: 훈제 오리 고기, 닭 가슴살 샐러드 요리


도멘 조르쥬 리니에르는 부르고뉴의 리니에르 패밀리가 운영하고 있다. ⒸGeorges Lignier
도멘 조르쥬 리니에르는 부르고뉴의 리니에르 패밀리가 운영하고 있다. ⒸGeorges Lignier

도멘 조르쥬 리니에르는 부르고뉴 꼬뜨 드 뉘의 ‘모레 생드니’ 마을에 위치한 가족 경영 와이너리이다. 총 16헥타르의 포도밭에서 모레 생드니, 샹볼 뮈지니등 17개 아펠라시옹의 와인을 생산한다.

15년간 새로 포도나무를 심지 않고 평균 수령 50년의 올드바인에서만 저수율 생산을 통해 제배된 포도는 더 농축적인 특징을 나타낸다. 4~5일간 저온 발효가 끝나면 3~4일간의 침용을 통해 탄닌과 안토시안 등을 추출해내고, 프랑스 숲에서 생산된 228L 배럴에서 20개월 동안 숙성시킨 후 와인의 구조감 유지를 위해 여과하지 않고 병입한다. 이들의 와인은 파리의 최고급 레스토랑과 유명 와인샵에 리스팅 되어 판매되고 있다.

꼬뜨 드 뉘의 중심에 위치한 샹볼 뮈지니는 인구가 400여 명 밖에 되지 않는 아주 작은 지역이지만 본 로마네와 쥐 브리 샹베르땡 함께 지구상에서 가장 훌륭한 피노 누아를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경사는 250-300 미터의 고도에서 동남쪽을 향하고 있으며, 석회암과 모래질로 떼루아가 구성되어 있다. 석회암은 포도 뿌리가 토양 내 깊은 영양을 찾도록 해주고 모래질은 섬세하여 풍부하고 향기롭고 복잡하며 실크와 레이스로 미각을 이루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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