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오픈런 행사 ‘보틀런 (Bottle + Open run)’ (사진=이마트24)
위스키 오픈런 행사 ‘보틀런 (Bottle + Open run)’ (사진=이마트24)

이마트24는 오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3일간, 위스키 오픈런 행사인 ‘보틀런 (Bottle + Open run)’을 진행한다.

보틀런 행사는 이마트24의 5개 매장(R자곡시티점/R강동ECT/사당역점/해운대신라스테이점/목원대드림점)에서 28일(수)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고객들은 1인당 2병씩 구입할 수 있다.

이번 보틀런 행사는 이마트24에서 처음 기획한 위스키 오픈런 행사인 만큼, 구하기 어려운 인기 위스키 상품을 역대 최다 품목인 20종으로 준비했다. 업계 오픈런 행사와 비교하면 2배가량 많은 위스키 품목을 준비한 것이다.

발베니21년포트우드, 글렌피딕23년그랑크루, 러셀리저브싱글배럴 등 인기 위스키 상품을 포함해, 발베니에 빗대 ‘쌀베니’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화요 엑스프리미엄’,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일본 위스키 3종(야마자키12년, 히비키하모니, 산토리치타)등 1천 병의 물량을 준비했다.

이번 보틀런 행사를 위해 이마트24는 올해 초부터 다양한 협력사와 논의 해, 인기 위스키 상품을 선정하고,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이마트24만의 위스키 오픈런 행사로 고객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술병을 뜻하는 ‘보틀(Bottle)’에 ‘오픈런(Open run)’을 더해, ‘보틀런’이라는 행사명을 새롭게 만들었다.

위스키에 대한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구하기 어려웠던 유명 위스키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이마트24는 기대하고 있다.

이마트24는 다양한 주류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인기 위스키 외에도 차별화된 맛과 스토리를 담은 위스키도 지속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영국 탐험가 ‘어니스트 섀클턴’이 남극 탐험에서 남기고 온 위스키를 100년이 지난 뒤 회수해 왔다는 흥미로운 스토리가 있는 위스키 ‘섀클턴’을 선보였다.

또한, ‘솔티카라멜’과 ‘피넛버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올레 스모키(Ole Smoky)’, 상큼한 청사과의 향과 부드러운 버번위스키 원액이 더해진 ‘에반윌리엄스 애플’ 등 플레이버 위스키 상품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마트24는 보틀런 행사를 통해 발베니, 글렌피딕 등 들으면 누구나 알만한 인기 위스키의 물량을 확보해 판매하고, 동시에 기존 편의점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이색적인 위스키도 꾸준히 소개해 다양한 맛과 향의 술을 경험하고 싶어 하는 고객들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구하기 어려운 인기 위스키 상품으로 준비한 행사인 만큼, 빠른 시간 내에 완판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스키에 대한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하반기 중에도 보틀런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