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킹티비가 신규 서비스 라인업 추가와 함께 사명을 라이브콘티넨트로 변경했다. 버스킹티비는 2013년에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지난 10년간 공연O2O(버스킹플레이)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를 통해 2만여건의 공연을 매칭해 왔으며, 7천명 이상의 뮤지션들이 수익을 창출했다. 또한 버스킹라이징스타 경연대회와 버스킹TV 유튜브 채널은 신인 뮤지션들 데뷔의 장으로 활용되었다.

라이브콘티넨트는 2022년 10월 티켓파이 서비스 런칭을 통하여 본격적인 공연티켓 시장으로 진출을 도모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음악전문 인터넷 신문 뮤직프레스도 등록 절차를 마치고 음악산업과 관련된 콘텐츠를 생산해 내고 있다.

향후 뮤직프레스, 티켓파이, 버스킹플레이, 버스킹티비 네 가지 IT 및 콘텐츠 서비스를 기반으로 공연을 기획하여 라이브 공연을 찾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남궁요 라이브콘티넨트 대표는 "라이브콘티넨트에서 콘티넨트는 대륙이라는 의미로 국내 뮤지션들을 더 넓은 세상으로 진출시키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국내 버스킹 공연을 넘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펼쳐지는 대규모 라이브 공연까지 라이브콘티넨트가 만들어 갈 새로운 도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