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명 : 무쏘, 바르바레스코 '포라'(Musso, Barbaresco 'Pora') 2019
생산자 : 아지엔다 아그리꼴라 무쏘(Azienda Agricola Musso)
품종 : 네비올로(Nebbiolo) 100%
지역 : 바르바레스코(Barbaresco) < 피에몬테(Piedmont) < 이탈리아
수입사 : 타이거인터내셔날
소비자권장가격 : 가격문의
판매처 : 네비올로 송파(0507-1304-1878), 언니네 와인샵(0507-1489-1515)

[Tasting Note]
-Appearance:  맑은 루비 컬러
-Aroma:  딸기, 체리, 자두, 허브, 감초, 향신료
-Taste:  잘 익은 딸기, 체리 등의 레드 과실류의 과즙에 졸인 자두의 뉘양스가 더해진다.  촘촘하게 짜여진 탄닌감과 완벽한 산도감, 부드러운 질감으로 좋은 밸런스를 선보이며, 여실히 최상의 바르바레스코 캐릭터를 뽐낸다.


@mussobarbaresco.it
@mussobarbaresco.it

피에몬테 작은 마을 바르바레스코(Barbaresco)에 위치한 아지엔다 아그리꼴라 무쏘(Azienda Agricola Musso) 와이너리는 1929년에 설립되었다. 경제 대공황이 발생한 해였지만 설립자인 세바스티아노 무쏘(Sabastiano Musso)는 카반나(Cavanna) 지역과 론치(Ronchi) 언덕에 위치한 1헥타르 정도의 포도밭을 정성스럽게 가꾸어 나갔다. 그가 평생을 바쳤던 포도밭은 이탈리아 DOC 와인 등급 체계가 계정 되면서 1966년, DOCG 등급을 획득하며 큰 이목을 끌게 되었다. 세바스티아노는 그의 아들과 함께 다음 해인 1967년 포라(Pora)와 리오 소르도(Rio Sordo) 구획을 추가로 구입하면서 와이너리의 큰 성장을 이끌었다. 현재는 그들의 후손인 발터 무쏘(Valter Musso)가 와인 메이커로서 전통을 계승하고 있으며 그의 아들 엠마누엘(Emanuele)과 그의 손자 루카 아코르네로(Luca Accornero)가 와이너리 일을 도와 3대가 운영하고 있는 가족 경영 와이너리로 와인의 가치를 더하고 있다.

최상의 품질의 와인을 만들기 위해 ‘발효를 위한 스틸 탱크, 숙성을 위한 오크 배럴과 셀러, 완성된 작품을 담아내는 병’까지 모든 양조 과정별 가장 적합한 것으로 선택한다. 바르바레스코 언덕에 있는 10 헥타르의 포도밭은 4개 Cru이며 모두 ‘Speciality of Barbaresco’의 명성에 걸맞게 한마디로 ‘도가 튼 그들’은 매년 와인 평론 매체의 높은 점수를 획득하고, Decanter Top 20 바르바레스코로 무쏘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무쏘, 바르바레스코 '포라' 2019'의 경우 240~280 해발고도의 2.5 헥타르 포도밭의 포도가 사용되었으며, 이곳은 석회암과 점토가 혼합된 토양으로 남서쪽으로 경사져 있어 온 종일 충분한 일조량을 자랑한다. 손수확한 포도는 줄기 제거 및 압착 후 스틸 탱크에서 20일 동안 주기적인 pumping over와 함께 마쎄라시옹을 거친다. 발효 온도는 28~30°C 정도로 Racking 작업 후 1차로 50헥토리의 오크배럴에서 12개월, 2차로 25헥토리의 오크배럴에서 10~12개월의 숙성을 거친다. 수확 후 약 2년 뒤의 여름 시즌 병입하며, 7~8개월 병 숙성 후 출시한다. Wine Enthusiast 92pts, Luca Gardini 93pts, Decanter 92pts의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