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TV조선 ‘내 몸 플러스’에서는 혈액 염증 잡고 당 섭취 줄이는 비법으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일 수 있는 ‘바지락’ 활용법이 공개됐다. 바로 ‘바지락 밥’이었다. 이수정 요리연구가가 공개한 바지락 밥은 어떻게 만들까?
김문호 한의사는 바지락은 3월~4월이 제철이고, 동의보감에서는 오장을 윤택하게 하고 갈증을 멎게 한다고 기록 돼 있을 만큼 영양이 풍부하다며 바지락의 효능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또, 풍부한 타우린 성분으로 간 기능 개선에 도움, 혈액 염증을 줄여 심·뇌혈관 질환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바지락 밥 만드는 법
재료
바지락, 참기름, 쌀, 물
레시피
1. 프라이팬에 참기름을 두른 후 바지락 살을 살짝 볶는다.
2. 바지락의 뽀얀 국물이 나오면서 겉면이 살짝 익었을 때 불을 끈다.
3. 밥 짓는 물 양을 평소보다 적게 해 밥을 안친다.
4. 볶은 바지락과 국물을 밥솥에 함께 넣고 밥을 짓는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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