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은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 ‘봄’ 음악회에 이어 5월 29일(일)부터 6월 25일(토)까지 ‘여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사계콘서트는 문화예술단체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여름’ 음악회에서는 더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으로 ‘베아오페라예술학교’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공연하며 해설을 곁들여 오페라의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또한 ‘서울오케스트라’, ‘플러스원 윈드오케스트라’의 오케스트라 실내악 공연과 ‘국악그룹 은가비’의 국악 공연,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의 피아노, 첼로의 협연 연주가 펼쳐진다.

국악그룹 은가비는 <함께하는 동행(同行)>이라는 주제로 5월 29일(일), 오후 5시~6시30분에 가야금, 단소, 소금 연주와 함께 우리나라 민요의 흥겨운 가락을 펼쳐낸다.

서울오케스트라의 <한여름 밤의 꿈> 공연은 6월 14일(화), 오후 7시30분~8시30분에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탱고곡 라 쿰파르시타 등 오보에와 플루트, 소프라노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환상의 여름밤을 표현한다.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의 <열정콘서트>는 6월 18일(토) 오후 5시~6시30분에 공연하며 피아노와 첼로의 하모니를 통해 베토벤 심포니, 슈만의 환상 소곡집 등을 연주한다.

플러스원 윈드오케스트라는 <여름 맞이 윈드오케스트라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6월 19일(일), 오후 5시~6시30분에 도레미 송, Ob-la-di, Ob-la-da 등 다채롭고 경쾌한 멜로디를 들려준다.

베아오페라예술학교는 해설이 있는 재미있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6월 25일(토), 오후 5시~6시30분에 공연한다. 해설과 함께 재치 넘치고 재미있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감상할 수 있다.

위 행사에 대한 문의 사항은 홈페이지(http://baekjemuseum.seoul.go.kr)를 참조하거나, 교육홍보과(02-2152-583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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