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명 : 더블 다이아몬드 카버네 소비뇽(Double Diamond Cabernet Sauvignon) 2021
생산자 : 슈레이더(Schrader)
품종 : 카버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100%
지역 :  오크빌(Oakville) < 나파 밸리(Napa Valley) < USA
수입사 : 나라셀라
권장소비자가격 : 370,000 원
판매처 : 나라셀라 리저브, 와인타임, 와인픽스 및 전국 주요 백화점(현대, 신세계, 롯데, 갤러리아)

[Tasting Note]

-Appearance: 짙은 자두빛
-Aroma: 멕시코 초콜릿, 육두구, 스피어민트, 그리고 제비꽃의 입맛을 돋우는 향기로운 향
-Taste: 첫 맛은 화려하며 매혹적인 동시에 실키한 텍스처의 탄닌이 부드럽게 어우러져 복합적인 맛을 제공, 이후 블랙 커런트, 블랙베리, 가죽, 부서진 바위, 올스파이스 등 다양한 향이 입안에서 가득하게 느껴짐.


1988년 나파 밸리의 와인 경매 행사를 시작으로 와인을 제조하기 시작한 프레드 슈레이더(Fred Schrader)는 세계 최고의 카버네 소비뇽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했으며 2000년에 그는 결국 밸런스는 물론 풍미, 독특함을 지닌 오크빌의 벡스토퍼 투 칼론(Beckstoffer To Kalon) 빈야드를 발견했다. 최고의 포도에 걸맞은 최고의 와인 메이커를 찾아 나선 그는 캘리스토가(Calistoga)의 한 와인샵에서 세심함과 와인에 대한 열정을 가진 토마스 리버스(Thomas Rivers)를 만나 지금의 슈레이더가 탄생하게 되었다.,

Ⓒschradercell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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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빌의 벡스토퍼 투 칼론 빈야드는 높은 미네랄 함량과 동시에 배수가 잘 되는 것으로 유명하며, 특히, 남북에서 비추는 햇빛과 밤에 부는 시원한 해풍은 카베네 소비뇽을 재배하기에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와인 메이커 토마스 브라운(Thomas Brown)과 함께 과실 본연의 활기차고 풍부한 맛을 살리기 위해 양조 과정에 최소한으로 개입하여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먼저 스테인레스 탱크에서 냉온에서 발효함으로써 카버네 소비뇽 특유의 색과 맛을 잡아 낸 후, 프랑스산 오크통에서 장기 숙성을 진행한다. 

더블 다이아몬드 카버네 소비뇽은 강렬한 과일의 향과 이국적인 향신료의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와인으로 바로 마셔도 좋지만 셀러에서 3-5년 정도 보관하면 더 풍부한 맛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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