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 와인 든 시크릿 박스 (사진=BGF리테일)
랜덤 와인 든 시크릿 박스 (사진=BGF리테일)

CU가 이달 업계 최초로 와인을 랜덤으로 넣은 시크릿 박스를 내놓고 편의점 와인 구매 고객들의 쇼핑 경험 차별화에 나선다.

CU의 ‘시크릿 와인 박스(16,900원)’는 ‘꽝손(뽑기 운이 없는 사람)도 본전’이라는 콘셉트로, 레드 와인 3종을 랜덤으로 구성해 약 1만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해당 와인 3종(산펠리체 비고렐로, 오시에르 셀렉션, 바르바네라 에테르노)은 시중가 최소 2만원에 판매되는 인기 제품들로, 시크릿 박스 안에 각기 다른 확률로 들어 있어 가성비와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CU는 가성비를 극대화한 차별화 상품에 특별한 재미 요소까지 더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보다 쉽게 품질 좋은 와인을 접할 수 있도록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라인업에 포함된 ‘산펠리체 비고렐로’는 강한 풍미와 뛰어난 밸런스로 와인 스펙테이터 세계 100대 와인에 6번이나 선정된 유명 상품이다. 약 5%의 확률로 해당 제품을 뽑게 되면 7만원 대의 정가 대비 최대 3배나 저렴한 가격에 득템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이달 매주 금,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20% 할인까지 더하면 무려 13,520원의 초특가에 시크릿 와인 박스를 구매할 수 있다.

CU는 이번 차별화 기획 제품 외에도 연초 잦은 모임으로 와인 수요가 높은 2월을 맞아 풍성한 와인 행사들을 마련했다. 먼저, CU 차별화 와인 ‘mmm!(음!)’ 시리즈는 많이 구매할수록 더욱 저렴한 가격이 적용되는 ‘다다익선 행사’를 펼친다.

음 피노타지, 말벡은 3병, 6병, 12병 이상 구매 시마다 1병 당 각 15,900원, 14,900원, 13,900원에 구매 가능하며, 음 리슬링, 프리미엄은 동일 구간별 각 11,900원, 10,900원,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포켓CU 내 주류 예약 구매 서비스 CU bar에서는 ‘달콤함을 모은 발렌타인’을 콘셉트로 가볍고 달콤하게 즐기기 좋은 와인들을 모아 할인전을 펼친다. 초콜렛 와인, 로제 와인, 리큐르 등 20여 종의 상품에 대해 정가 대비 최대 38%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이달의 와인 10종(로버트 몬다비 피노누아, 스톤베이 소비뇽블랑 등)은 매주 금, 토요일 20% 할인가에 판매한다.

BGF리테일 주현돈 주류팀 MD는 “고객들에게 품질 좋은 와인들을 선보이기 위해 가성비와 재미를 고루 갖춘 차별화 상품과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고안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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