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5회를 맞는 '2019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는 국내 최고의 소믈리에를 발굴하는 권위있는 대회로, 세계 소믈리에 올림픽에 출전할 한국 대표 선수를 선발한다.

전 세계 60여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국제소믈리에협회(ASI)의 한국대표 회원기관인 사단법인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회장 고재윤)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제15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국가대표부문, 대학생부문, 루시옹와인부문)’와 ‘제9회 한국 국가대표 워터 소믈리에 경기대회 (국가대표부문)’, ‘제6회 한국 국가대표 티 소믈리에 경기대회 (국가대표부문)’ 등 3개 대회 5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올해 대회는 오는 8월 3일 경희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예선전을 시작으로 23일과 24일에 걸쳐 준결선전 및 결선전이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년도부터 대회 응시자격이 변경되었다.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의 정영경 사무국장은 "올해 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들은 반드시 출전 자격요건을 확인하여 사전에 준비해야"한다며 변경된 응시자격 확인을 당부했다.

변경된 응시자격 및 참가방법 안내는 5월 20일(월) 이후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사무국(02-962-9389)으로 문의하면 된다.

소믈리에타임즈 김지선 기자 j.kim@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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