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여름나기음식 만들기 쿠킹클래스 <사진=한식진흥원>

한식진흥원(이사장 선재)이 더운 여름 지친 몸을 보하는 ‘건강한 여름나기음식 만들기 쿠킹클래스’를 8월 7일, 8일 양일간 한식문화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무더운 여름, 흘린 땀으로 허해진 기를 보강하기 위해 다양한 보양식을 먹으며 더위를 물리쳐 왔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말복을 앞두고, 한식당 오너셰프를 초청하여 여름나기 음식 시연, 만들기 체험, 시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날인 7일에는 한식당 ‘조식당’을 운영하는 오너셰프 조용선대표가 한우를 활용한 영양 전골을 선보이고, 체험객들과 함께 한우수육무침을 만들어 시식하는 시간을 가진다. 둘째 날인 8일에는 한식당 ‘얼쑤’를 운영하는 오너셰프 조성주 대표가 능이버섯을 사용한 백숙과 대구온반을 시연하고 체험객들은 대구온반을 따라 만들어 볼 예정이다.

클래스 체험비는 1회당 1만원으로 한식문화관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예약 할 수 있으며 클래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식진흥원(02-6053-7177~9)으로 문의하면 된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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