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와인 산지 '몰리세', 인구증가를 위해 이주민 지원금 계획 밝혀

승인2019.09.25 15:01:21
▲ 몰리제의 대표 건축물 중 하나인 '카스텔리노델비페르노' <사진=Wikimedia Commons>

와인전문지 디캔터지가 이탈리아 와인 산지 몰리세(Molise)로 이주를 할 경우 돈을 받게 된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중부에 위치한 몰리세 지역의 시장 도나토 토마(Donato Toma)는 가디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몰리세는 인구증가 계획의 일환으로 최대 3년간 매달 700유로(한화 약 92만 원)을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준은 주민이 2,000명 미만인 마을로 이주할 수 있어야 하며, 자신만의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사람이다.

몰리세 지역은 이탈리아에서 가장 역사가 짧은 지역으로 지난 1963년, 아브루치에몰리세주가 아브루치와 몰리세로 분리되며 시작되었다.

와인 산지로도 알려져 있는 몰리세는 비페르노(Biferno), 펜트로 디 이제르니아(Pentro di Isernia), 몰리세 델 몰리세(Molise del Molise), 틴틸리아 델 몰리세(Tintilia del Molise)라는 총 4개의 DOC가 있다.

주요 포도 품종으로는 레드 와인으로 몬테풀치아노, 화이트 와인으로 트레비아노 품종이 대표적이며, 몰리제 지역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틴틸리아 품종도 유명하다. 그 외에는 알리아니코, 산지오베제, 봄비노 등이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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