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동 256에서 2월2일 까지 <사진=한국관광공사>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휴애리는 제주도민과 제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휴애리 동백축제'가 열리고 있다. 

2019년 11월 15일부터 열리는 동백축제는 2020년 2월2일까지 진행되며, 휴애리 공원에서 정성스럽게 키운 동백꽃을 동백정원과 동백올레길 등 공원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겨울철 제주를 대표하는 감귤체험은 다양한 감귤 포토존에서 인생사진도 찍고 감귤을 마음껏 따먹고 체험봉투에 가득 가져갈 수 있는 체험으로 동백축제와 함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 동백축제장에 꾸며진 포토 존 모습  <사진=한국관광공사>

웨딩스냅 및 우정스냅, 인생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인정받으면서 많은 분들이 휴애리 동백축제를 방문하며 동백꽃과 함께하는 다양한 포토존이 더욱 예쁘고 새롭게 꾸며질 예정이라고 한다.

휴애리 양지선 대표는 “제주를 사랑하는 도민들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공원 곳곳에서 동백꽃을 만나볼 수 있도록 동백축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휴애리는 여러 해 전부터 지역사회 환원 차원에서 장애인단체, 보육원, 양로원 등은 축제 때마다 무료입장(사전예약 필수)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민과 관광객 가운데 3자녀이상(소인, 청소년) 입장료 50%할인행사를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휴애리 자연생활공원(064-732-2114)으로 문의 하면 된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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