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조해영)은 오는 8월 2일부터 17일까지 총5일에 거쳐 경기도 수원시 소재의 aT 농식품유통 교육원에서 ‘은퇴자 및 예비창업자를 위한 외식 창업 준비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예비창업자를 위한 체계적인 외식창업 준비 교육 과정 개설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번 교육은 외식업 창업을 꿈꾸는 이들로 하여금 외식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성공창업마인드를 가지고 체계적인 외식창업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올해 신설한 과정이다. 과정을 수료하고 나면 국내외 외식업 트렌드, 아이템분석, 입지 및 상권분석 등 다양한 성공전략과 외식창업절차를 습득하고 체계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서는 창업역량 및 적성검사, 유형별 아이템분석, 국내외 외식산업 트렌드와 전망, 외식업 상권분석 입지전략, 외식업 서비스 매뉴얼 작성법, 그리고 외식업 원가절감 및 매출활성화 전략 등 외식창업 준비를 위해 꼭 필요한 내용들을 다룬다. 또한 외식프랜차이즈 본사 및 외식업소 현장견학과 유형별 아이템분석, 상권분석 등이 실습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시간에는 외식업 사업계획서를 직접 작성하여 발표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외식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되어 자부담금 5만원이면 참가 가능하다. 교육은 3주에 걸쳐 3회(8.2~3, 8.10, 8.16~17, 총5일) 진행된다.

관련 자세한 문의는 aT 농식품유통교육원 교육운영부(031-400-3527)로 하면된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기자 cnjwow@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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