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이버섯', 미국에서 지난 4년간 36건의 식중독 발생.. 4명은 사망

승인2020.06.19 09:27:45
▲ 팽이버섯

미국에서는 최근 한 ‘음식 재료’로 인해 지난 4년간 31명의 입원 사례,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는데, 원인은 바로 ‘팽이버섯’ 이다.

지난 6월 초, 미국 CDC(질병관리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지방기관과의 공동 조사에서 지난 4년 간, 17개 주에서 36건의 리스테리아 환자 발생이 ‘팽이버섯’으로 인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위 사례들은 3개 회사에서 판매되고 있는 ‘팽이버섯’ 제품과 연관되어 있었는데, 선홍 푸드(Sun Hong Foods, Inc.), 구안스 머쉬룸(Guan’s Mushroom Co.), H&C푸드(H&C Food, Inc)와 한국에서 공급한 Green Co. Ltd로 최근 식중독 사례가 발생되었던 팽이버섯들은 지난 4월 7일부로 전부 리콜 조치되었다. 현재 잠재적인 위험이 있는 팽이버섯 제품들은 판매가 가능한 유통기한을 훨씬 넘어 더 이상 시장에 출시되지 않는다. 팽이버섯으로 인해 최근 발생했던 미국 리스테리아 발병 사태는 공식적으로 끝난 것이다.

CDC에 따르면 리스테리아 증상은 나타나는데 몇 주가 걸릴 수 있으며, 일부 보고에 따르면 섭취 후 70일이 지나서야 증상이 나타났다. 증상으로는 두통, 목 뻣뻣함, 균형 감각 상실, 열 그리고 통증 등이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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