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OOD 앰배서더, 일본 MZ 세대 공략... "김치 활용한 할로윈 요리 눈길"

승인2021.12.03 10:56:50
▲ 앰버서더 takko_0307의 김치 활용 할로윈 요리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일본 MZ세대 공략을 위해 6개월에 걸쳐 추진한 ‘K-FOOD 앰배서더’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K-FOOD 앰배서더는 매달 제공되는 한국식품을 활용해 주제에 맞는 요리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파하는 홍보대사 역할로 100명을 선정하였는데, 모집이벤트에 500명이 몰릴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

선정된 앰배서더는 전통식품인 고추장, 막걸리부터 신선식품인 당조고추와 참외까지 매월 제공되는 여러 식품을 활용해 주제에 맞는 요리과제를 수행했는데, 기존의 틀을 벗어나 일본인의 눈으로 만드는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특히 10월에 할로윈을 주제로 김치와 호떡을 이용한 요리들이 눈길을 끌었다.

매월 품목과 주제를 달리하여 진행하였는데, 그중에서도 ‘마시는 식초를 사용한 건강메뉴(6월)’와 삼계탕·유자차·고려인삼을 활용한 ‘면역력 향상으로 더위 극복(8월)’에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여 코로나로 인해 건강에 높아진 관심을 보여주었다.

▲ 앰버서더 yuko_1014의 파프리카 활용 피크닉 요리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업에 참여한 앰버서더 대상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82명 전원이 K-FOOD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답하는 등 홍보 효과가 있었다. 품목별 관심도는 김치, 고추장, 호떡믹스가 공동 1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김치와 고추장은 계속 구매하고 싶은 품목에서도 1,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주목받았다. 

한 참가자는 “늘 먹던 밥에 고추장을 조금 넣는 것만으로도 감칠맛이 더해져 또 다른 맛이 된다는 것과 파프리카나 유자차가 한국의 대표 메뉴라는 점 등 몰랐던 것을 많이 알게 되었다”며, 한국식품이 더욱 가깝게 느껴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오형완 식품수출이사는 “이번 사업이 일본 내 젊은 층에게 한국식품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한국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소개하여 한국식품의 저변을 지속적으로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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