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 한국조각가협회 파주지부 정기전 포스터 <사진=파주조각가협회>

2월 11일부터 18일까지 파주 운정호수공원 에코토리움에서 “[숨ː표] - 잠시 멈추고 숨쉬다.展”이 열린다.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 자연과 예술을 오감으로 느끼며 지쳐있는 심신에 긍정적 에너지를 주는 예술공간이 되고자 파주에서 터전을 잡고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조각가들이 모여 작품전을 준비하였다.

(사)한국조각가협회 파주지부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줄 수 있는 ‘숨표’ 같은 예술공간과 휴식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제4회 한국조각가협회 파주지부 정기전 풍경 <사진=김병수>
▲ 제4회 한국조각가협회 파주지부 정기전 풍경 <사진=김병수>

초대작가 4인(김시찬, 송민선, 윤근영, 이원경) 그리고 파주지부 회원 21인(감성원, 김범수, 김보람, 김성수, 김태용, 남영화, 노주환, 류지연, 박성배, 배성미, 서정자, 이강모, 이공, 이수홍, 이현연, 임수빈, 임승천, 전범주, 정국택, 최문석, 한정광)의 작품이 전시된다.

▲ 남영화 작가, 숨 breath, aluminum, 73x20x71cm, 2021 <사진=김병수>
▲ 임수빈 작가, the eye, 크롬도금/PLA/아크릴, 400x400x100mm <사진=김병수>
▲ 최문석 작가, Whale Wave, 나무/와이어/모터장치, 110x85x120cm <사진=김병수>
▲ 감성원 작가, 검은 숲(foret noire), Fused & enameled float glass, 67.5x67.5x15cm, 2016 <사진=김병수>

소믈리에타임즈 김병수기자 photo@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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