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타비스타 ‘아템포랄 블렌드’ <사진=레뱅드매일>

와인 수입 전문 기업 레뱅드매일은 아르헨티나의 대표 산지인 멘도자 지역의 싱글빈야드의 선구자 알타비스타의 와인이자 우수한 수상내역과 점수를 가지고 있는 ‘아템포랄 블렌드’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알타비스타 아템포랄 블렌드는 로버트 파커, 제임스 서클링, 팀 엣킨, 와인 스펙테이터 등 각종 와인 평가 사이트에서 꾸준하게 90점 이상의 고득점을 받으면서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와인이다. 특히 2018 빈티지는 아르헨티나 와인으로는 단 4 품목밖에 오르지 않은 2021년 Wine Spectator TOP 100에 선정되면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한, 2020 빈티지는 유명 와인 어플리케이션 비비노에서 제품 빈티지 중 역대 가장 높은 평점 4.0을 받으며 계속해서 품질이 향상되는 제품임을 입증했다.

이 와인을 생산하는 아르헨티나의 알타비스타 와이너리는 프랑스 유명 샴페인 ‘파이퍼 하이직’을 30년간 운영한 돌랑 가문 출신의 패트릭 돌랑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아르헨티나의 유명 산지 멘도자에서 해발 고도가 가장 높은 곳에 빈야드가 위치해 있어 ‘높은 곳(Alta)에서 바라본 경치(Vista)’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렇듯 알타비스타는 프랑스 양조 기술과 아르헨티나 천혜의 떼루아가 만나 고품질의 와인을 생산해 내며, 그로 인해 로버트 파커가 선정한 ‘아르헨티나 TOP 5 와이너리’라는 명성을 얻었다. 또한, 아르헨티나에서 최초 싱글빈야드 말벡을 생산하여 아르헨티나 내 싱글빈야드의 명칭 사용의 특허권을 얻었고, 싱글빈야드의 선구자로서 아르헨티나 와인 시장의 수준 향상에 기여했다.

알타비스타 아템포랄 블렌드 제품은 스페인어로 ‘영원한’이라는 이름을 가진 와인으로 좋은 품질을 꾸준하게 유지하겠다는 와이너리의 철학을 나타낸다. 품질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알타비스타는 ‘Quality begins in the vineyard’ 라는 그들의 모토를 바탕으로, 빈야드 내에서도 세부 구획 별로 나누어 각각 토양과 재배 품종 특성에 맞게 ‘떼루아 매니지먼트’를 실시하고 있다. 아템포랄 블렌드는 말벡 62%, 까베르네 소비뇽 30%, 쁘띠 베르도 8% 비율로 만들어지며 세 품종 모두를 아르헨티나 멘도자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빈야드 중 하나인 알바네베 빈야드에서 재배한다. 알바네베 빈야드는 옆에 위치한 5,000 미터 높이의 산봉우리의 그림자가 밭으로 드리워 강렬한 햇살로부터 포도를 보호하기 때문에 재배되는 포도의 산도를 해치지 않아 밸런스가 잘 잡힌 와인을 생산할 수 있게 해준다.

알타비스타 아템포랄 블렌드는 말벡의 실키함과 구조감, 까베르네 소비뇽의 탄닌감, 쁘띠 베르도의 강인함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와인으로 깊은 바이올렛색을 띠고 있으며 딸기나 체리 같은 붉은 과실의 향과 후추, 계피 정향 등의 향신료의 향을 가지고 있어 그릴에 구운 육류나 양고기 등과 함께 먹으면 제격이다.

레뱅드매일 관계자는 “아템포랄이라는 이름처럼 좋은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만들어진 이 와인은 우수한 수상 내역과 꾸준하게 높은 와인 평가 점수들로 가치가 입증되었으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아르헨티나 싱글빈야드 블렌드 와인의 새로운 맛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알타비스타의 숨겨진 보석 같은 아템포랄 블렌드를 국내 시장에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신규 출시하는 알타비스타 아템포랄 블렌드 2018 빈티지는 레뱅 와인샵, 전국 백화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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