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칠성사이다와 콜라보 ‘국순당 칠성막사’ 출시

▲ 국순당 칠성막사 <사진=국순당>

국순당이 롯데칠성음료와 손잡고 칠성사이다와 콜라보 제품인 신제품 ‘국순당 칠성막사’를 6월 1일부터 출시한다.

‘국순당 칠성막사’는 7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사이다 대표브랜드 칠성사이다와 국순당 막걸리가 어우러져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이다 막걸리’ 맛을 구현했다. 두 번의 쌀 발효를 거쳐 쌀의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는 국순당 막걸리에 칠성사이다의 청량한 맛을 더해 부드럽고도 깔끔하게 청량한 ‘사이다 막걸리’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신제품 ‘국순당 칠성막사’ 개발에는 1년이 넘는 기간이 소요됐다. 소비자들이 직접 막걸리에 사이다를 타서 바로 마실 때 느끼는 청량함을 제품에 그대로 구현하는 게 쉽지 않았다. 또한 누구나 마셔도 ‘사이다 막걸리’라고 느낄 수 있는 그 맛을 찾기까지 국순당의 발효기술과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 맛의 핵심 노하우를 기반으로 여러 차례 테스트를 거쳐 소비자가 기대하는 그 맛을 표현한 ‘국순당 칠성막사’가 탄생했다.

디자인은 국순당 막걸리와 칠성사이다의 이미지를 조화롭고 친근감 있게 표현했다. 국순당 막걸리와 칠성사이다의 로고를 그대로 활용하고, 초록색 배경의 별 모양을 이용해 전체적으로 청량감이 물씬 풍기도록 디자인해 익숙한 브랜드의 친근감을 더했다.

아울러 국순당 브랜드와 칠성막사 제품명을 가로세로 낱말맞추기처럼 배열해 ‘칠성막사당’으로 재미있게 표현해 기분좋은 유쾌함을 준다.

신제품 ‘국순당 칠성막사’의 주종은 기타주류이다. 알코올 도수는 5%, 용량은 350mL 캔으로 출시된다. 전국 주요 상권의 대형마트와 편의점 및 일반 슈퍼에서 선보인다. ‘국순당 칠성막사’ 출시에 앞서 칠성몰에서 사전예약으로 5월 30일부터 출시기념 기획세트를 스마트오더로 300세트 한정 판매한다. 한정기획세트는 ‘국순당 칠성막사’ 2캔과 전용 잔으로 구성됐다. 칠성몰에서 스마트오더를 통해 구매하고 편리하게 원하는 날짜에 가까운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수령하면 된다.

국순당은 그동안 막걸리를 활용한 국순당 쌀 죠리퐁당, 국순당 쌀 바밤바밤 등을 콜라보 제품을 선보여 막걸리 시장에 콜라보 붐을 일으켰다. 국순당은 향후에도 아는 맛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막걸리가 MZ세대로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칠성사이다에 막걸리를 타서 즐기던 막사를 국순당과 롯데칠성음료의 협력으로 신제품 국순당 칠성막사로 선보이게 됐다”라며, “막걸리와 사이다의 대표 브랜드가 만나 탄생한 ‘국순당 칠성막사의 맛과 재미’ 모두를 느껴보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마이비어, 스페인 ‘보데가 몬테 라 레이나’ 와인 6종 출시

▲ 스페인 ‘보데가 몬테 라 레이나’ 와인 6종 <사진=(주)마이비어>

㈜마이비어가 스페인의 시크릿 와이너리인 ‘보데가 몬테 라 레이나(Bodegas Monte La Reina)’의 와인 6종을 국내 단독 수입·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보데가 몬테 라 레이나’는 1983년에 이나라하(Inaraja) 패밀리가 설립했다. 스페인 레온주 토로(Toro)지방에 위치했으며 ‘몬테 라 레이나(Monte La Reina)’라는 네오고딕 양식의 성과 품질 좋은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스페인 와이너리 투어 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와인의 레이블도 ‘몬테 라 레이나 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보데가 몬테 라 레이나’의 레드 와인은 스페인의 토착 적포도 품종인 템프라니요(Tempranillo)를 코카시안·프렌치 오크통에서 숙성해 우아한 단맛과 부드러운 탄닌의 맛이 매력적이고, 화이트 와인은 청포도 품종인 베르데호(Verdejo)로 만들어져 기분 좋은 과일의 산도와 균형 잡힌 맛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와인은 스페인의 고급 와인 생산지로 선정된 지역에서만 엄격한 기준으로 제조되는 최고 수준의 DO 등급 와인으로 레드 와인 4종과 화이트 와인 2종이다.

먼저, 40년 이상 된 올드바인에서 수확된 포도를 코카시안 오크통에 14개월 숙성시켜 끈적한 뉘앙스와 우아한 미네랄 노트가 인상적인 ’까스띠요 몬테 라 레이나 꾸베 프리베’는 묵직한 맛으로 특별한 날을 기념하거나 주변에 선물하기에 좋다.

프렌치 오크통에 숙성시켜 토스티한 풍미와 섬세하게 산미가 올라오는 발사믹 아로마가 특징인 ‘까스띠요 몬테 라 레이나 크리안자’와 ‘까스띠요 몬테 라 레이나 로블’은 가격대비 품질이 뛰어나 특히 추천하는 제품이다. 프렌치 오크통에 12개월 동안 숙성된 ‘까스띠요 몬테 라 레이나 크리안자’는 균형이 잘 잡힌 실크같은 부드러운 맛으로 많은 사람들의 미각을 사로잡으며 매년 세계 유수의 와인 대회를 석권하고 있다.

딸기, 라즈베리의 산미와 요구르트의 크리미한 노트가 특징인 ‘까스띠요 몬테 라 레이나 호벤’과 라임, 풋사과의 산미와 청량한 허브노트의 ’까스띠요 몬테 라 레이나 베르데호’는 입안에 감도는 과일의 산미가 기분 좋은 여운을 남겨 데일리로 가볍게 즐기거나 식전주로 마시기에 좋다.

마지막으로 ‘몬테 라 레이나 프리젠떼 블랑코’는 열대과일과 멘톨향의 복합적인 노트와 달콤한 버블 스파클링으로 알코올을 잘 즐기지 못하는 여성들이 식전주로 마시기에도 부담이 없다.

㈜마이비어 관계자는 “다양한 와인을 즐기는 M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해 외부 활동과 모임이 많아지는 계절을 맞아 맛과 품질이 좋은 스페인 와인들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에 맞는 다양한 글로벌 푸드를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장수, 파리바게뜨와 ’장수 막걸리 쉐이크’ 출시

▲ 장수 막걸리 쉐이크 <사진=서울장수>

서울장수가 파리바게뜨와 손을 잡았다.

서울장수가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와 손잡고 '장수 막걸리 셰이크'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장수 막걸리 쉐이크’는 장수 막걸리 특유의 톡 쏘는 청량감과 쌀의 구수하면서도 달달한 맛을 그대로 살린 메뉴다. 잘 숙성된 막걸리를 마실 때 느낄 수 있는 시원하고 달콤한 맛을 극대화했으며, 쌀 토핑을 더해 씹는 재미도 더했다.

알코올 함량 0.15%인 성인용 비알코올 메뉴로 선보여 막걸리 애호가나 초보자들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파리바게뜨의 인기 메뉴인 빵들과 잘 어울려 이색 조합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장수 막걸리 쉐이크`는 출시에 앞서 약 5개월간 블라인드 테스트와 사전 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의 호응도를 점검하고 제품력을 검증했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일찍 온 여름 더위에 힘든 요즘, 시원한 장수 막걸리 쉐이크와 함께 뜨거운 열기를 식힐 수 있길 바란다"며 "서울장수는 앞으로도 MZ세대 고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막걸리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수 막걸리 쉐이크’는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더 글렌리벳 12년 라이센스드 드램(Licensed Dram)’ 출시

▲ ‘더 글렌리벳 12년 라이센스드 드램(Licensed Dram)’ <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는 싱글몰트 위스키 ‘더 글렌리벳(THE GLENLIVET)’의 창립자 ‘조지 스미스’의 대담한 용기와 끊임없는 열정을 독창적인 오리지널 퀄리티에 그대로 담은 ‘더 글렌리벳 12년 라이센스드 드램(The Glenlivet 12YO Licensed Dram)’ 한정판을 선보인다.

싱글몰트 위스키의 기준을 세운 브랜드 ‘더 글렌리벳’은 1824년, 창립자 ‘조지 스미스’의 완벽한 부드러움과 독창적인 품질의 싱글몰트에 대한 열망으로 탄생했고, 스코틀랜드 내 싱글몰트의 메카인 스페이사이드 지역 최초로 합법적인 증류 면허를 취득한 독보적인 브랜드이다. 1824년 탄생 이후 끝없는 혁신으로 싱글몰트의 기준이 된 ‘더 글렌리벳’은 전 세계의 싱글몰트 팬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더 글렌리벳 12년 라이센스드 드램’은 창립자 조지 스미스의 열정과 정신을 계승하고 기념하기 위해 탄생한 제품이다. 당시 조지 스미스는 수 세기 동안 지속된 지역 전통과 주변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관습을 깨는 확고한 신념과 비전으로 최초의 증류 면허를 취득하면서, 오리지널 싱글몰트 위스키 탄생의 선구자 역할을 했다.

이번 한정판의 바틀 디자인은 더 글렌리벳이 합법적 증류 면허를 취득한 당시의 보틀 모양을 구현하여 더 글렌리벳의 오리지널 퀄리티를 강조했다. 조지 스미스가 1800년대에 취득한 위스키 제조 허가증이 접목된 패키지 디자인은 합법적인 싱글몰트 위스키와 독창적인 퀄리티에 대한 그의 용기와 혁신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가치를 더한다. 

숙성 방식에도 이번 한정판의 탄생 의미를 담았다. 합법적인 증류 면허를 최초로 취득한 조지 스미스의 정신에 맞춰 처음 사용하는 오크통에 원액을 숙성시키는 ‘퍼스트 필(First Fill) 방식을 사용했다. 퍼스트 필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와 퍼스트 필 유러피안 오크 캐스크에서 ‘퍼스트 필 더블 오크(First Fill Double Oak)’ 방식으로 숙성, 더 글렌리벳 12년만의 독보적인 플루티한 파인애플 향을 새롭게 완성했다. 따뜻한 시나몬, 진저브레드와 조화를 이루는 부드러운 복숭아와 딸기 잼의 향이 돋보이며, 헤이즐넛과 감초, 꿀과 바닐라 커스터드의 달콤함이 부드러운 피니시와 긴 여운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더 글렌리벳 12년 라이센스드 드램’의 완벽한 부드러움과 유니크한 풍미는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몰트바 배럴(Malt Bar Barrel)’에서 경험해 볼 수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을 총괄하는 김경연 전무는 “더 글렌리벳은 독창적인 오리지널 퀄리티와 끝없는 혁신으로 국내 싱글몰트 애호가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라며 “더 글렌리벳 라이센스드 드램은 싱글몰트의 기준을 세운 더 글렌리벳만의 오리지널리티와 조지 스미스의 개척 정신, 그리고 개성 넘치는 풍미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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