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에서 가장 큰 치킨 너겟을 만든 닉 디지오바니(Nick DiGiovanni)와 린 데이비스(Lynn Davis) <사진=GUINNESS WORLD RECORDS>

소셜미디어 셰프 닉 디지오바니(Nick DiGiovanni)와 린 데이비스(Lynn Davis)에 의해 만들어진 ‘거대 치킨 너겟’이 기네스북이 등재되었다.

해당 치킨 너겟의 무게는 약 20kg에 달하며, 평균 치킨 너겟보다 약 115배가 더 크다. 약 18kg의 갈은 닭고기와 40개의 달걀을 사용했으며, 디지오바니는 “이는 약 60개의 통닭을 만든 것과 같다"라고 설명했다.

기네스북에 도전하기 이전, 테스트 과정에서 가정용 오븐에서 거대 치킨 너겟을 굽는데만 약 12시간이나 소요된 다는 것을 깨달은 그들은 조리가 가능한 상업 시설을 활용했으며, 그 후 심사위원에게 세계에서 가장 큰 치킨 너겟인 것으로 측정되었다.

기네스북에 따르면 해당 치킨 너겟은 당시 현장에 있던 친구, 가족 그리고 촬영팀에게 나누어 주었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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