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9회 파리국제식품박람회 성황리에 종료...‘미슐린가이드’가 선정한 스타셰프 ‘파트릭 고티에(Patrick GAUTHIER)’가 시연

155,000명의 관람객과 80여개국이 넘는 국가에서 온 7,000여개 업체가 참여
승인2016.10.26 00:35:58
▲ 전시관 4홀에 마련된 한국관(Korean Food) 주변에는 참가한 업체들의 한국식품을 소개하는 시연, 시식프로그램을 보기 위해 바이어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았다. <사진=한나라>

지난, 목요일 막을 내린, 파리국제식품박람회(SIAL)는 올해로 29회를 맞이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AT(한국농수산물 유통공사)가 지원하는 업체 및 개별 참가업체를 포함 약 52개의 한국업체가 참가했다. 전시관 4홀에 마련된 한국관(Korean Food) 주변에는 참가한 업체들의 한국식품을 소개하는 시연, 시식프로그램을 보기 위해 바이어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았다.

SIAL(파리국제식품박람회)은 1964년에 레스토랑과 도매업자들의 상호 교환 및 발전을 위해 시작되었다. 파리국제식품박람회는 여느 국제박람회와 같이 격년으로 개최되며, 매년 10월 중순에 이루어진다. 이곳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인간이 먹고 마시는 모든 것에 관한 흐름과 정보 등의 ‘미래식품보고서’가 쓰여지는 장으로도 불린다.

파리국제식품박람회(SIAL Paris)는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ANUGA, 동경식품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국제식품박람회로 손꼽히는 전문박람회다. 이번 박람회 결과를 살펴보면, 155,000명의 관람객과 80여개국이 넘는 국가에서 온 7,000여개 업체가 참여한 것으로 발표됐다.

한국관에서는 행사개막에 맞춰 프랑스미식의 대명사 ‘미슐린가이드’가 선정한 스타셰프 ‘파트릭 고티에(Patrick GAUTHIER)’가 한국 식재료인 김치와 인삼, 등을 이용해 한불합작의 메뉴를 선보이면서 한국식문화홍보를 맡았다. 한국 김치와 생선대구의 조화를 이룬 메뉴 ‘김치팍시(보쌈)’, 계절야채를 이용한 ‘된장소스 비빔밥’, 참기름을 이용한 마들렌느(쿠키)와 인삼을 갈아만든 ‘잉글리쉬크림’ 디저트 등, 참신한 레시피를 선보이며, 한국관을 방문하는 현지인과 바이어들에게 한식재료를 이용해서 요리하는 방법과 맛을 직접 경험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 프랑스미식의 대명사 ‘미슐린가이드’가 선정한 스타셰프 ‘파트릭 고티에(Patrick GAUTHIER)’가 한국 식재료인 김치와 인삼, 등을 이용해 한불합작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한국관 한나라>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한국식품으로는 알로에 음료를 시작으로 인삼차류, 김치, 선식, 소금(죽염), 밤, 감(건시), 만두, 냉동광어, 각종양념류 등 약 일백여종류의 한국대표식품들이 소개되었다.

한국발효식품에 대한 관심들이 높아지는 가운데, 죽염과 강원도 평창에서 참가한 ‘박광희 손김치’와 ‘청도 감건시’의 경우, 가공식품박람회에서 몇 안되는 ‘자연식품’으로 바이어 및 방문객들에게 각광을 받았다. 그외에도 한국만두의 경우, 프랑스 대형마트 입점이후, 활발한 판매전략으로 판로를 넓혀가고 있다.

52개 업체로 구성된 한국관 운영과 참가업체의 수출확대를 위해 전심을 기울여온 농수산물유통공사 파리지사(김영범지사장)는 ‘수출상담목표액을 넘긴 5천만불의 수출상담을 이루어냈다’고 전했다. 또한, 이런 박람회를 통해, ‘한국식품의 해외수출판로를 모색하고, 세계식품시장의 동향을 미리파악하여, 향후 한국식품들의 해외 진출의 길잡이가 되고자 한다’는 각오를 밝혔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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