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회 워터소믈리에 경기대회 결선진출자와 심사위원 모습. 좌측부터 통역관 이청천,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고재윤 회장, 이지선 워터소믈리에(2015년 워터소믈리에 경기 우승자), 지춘구 워터소믈리에(은상), 석동유 워터소믈리에(동상), 강지원 워터소믈리에(금상), Zhu Jiang Liang 워터소믈리에,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이상선 부회장 <사진=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와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회장 고재윤 경희대 교수)가 공동주관하고 대전시(시장 권선택)가 후원하는 제6회 워터소믈리에 경기대회 결선이 지난 10월 29일(토) 오전 11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지난 9월 24일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에서 치러진 필기시험 예선과 10월 28일 대전컨벤센센터에서 개최된 블라인드 테이스팅 준결선을 거쳐 29일 오전 11시에 총 3명의 결선 진출자가 발표됐다. 결선에는 강지원 경희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지춘구 워터소믈리에,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외식경영학과 석동유 소믈리에가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선 워터 블렌딩, 음식과 워터의 조화, 워터 스토리텔링, 블라인드 테이스팅, 돌발 퀴즈 등으로 평가하였다.

심사위원장은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고재윤회장, 심사위원으로는 국가대표 워터 소믈리에 이지선, 중국의 워터 소믈리에 겸 전문가인 Zhu Jiang Liang가 참여하였다.

결선 결과 경희대 대학원 박사과정 강지원 워터소믈리에가 금상을 수상했다. 강지원 워터소믈리에는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장상(금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었다. 이어 지춘구 워터소믈리에가 은상과 함께 상금 50만원이 수여되었고, 경희대 석동유 워터소믈리에는 동상과 함께 상금 30만원이 수여되었다.

그리고 인터넷 생방송으로 전 세계에서 관람을 하도록 하였으며, 특별히 국가대표 워터 소믈리에 김하늘이 해설을 맡아 빛을 발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kyline@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