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 뉴질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을 오픈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은 와라라파 셀러(Wairarapa Cellar)에 있는 113년 된 클라레(프랑스 보르도산 적포도주)와인이다.

이 113년된 클라레을 위해 오픈 행사에는 여러 관계자와 소믈리에들이 참여했다.

이 와인은 첫 번째 와라라파 와인이며 윌리언 비담(William Beetham)과 그의 프랑스인 아내인 헤르만세(Hermance)에 의해 생산되었다. 사용된 품종은 피노 누아, 피노무니에, 시라이 이며 이 세 가지가 조화롭게 이루어진 와인이다.

공식 시음회 평의 일부를 인용하자면 '이 와인은 100년 후에도 여전히 마실 수 있는 와인' '장미향기가 난다.' '다른 것과 비교할 수 없다.' 등 다양하고 놀랍다는 평이며 특히, 한 독일 소믈리에는 "이 와인은 마치 여전히 살아 있는 100세 노인 같다."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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