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중국 봉래시 정부가 봉래시 와인산업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기자] 지난 2월 15일,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이수백부회장은 중국 봉래시 군정와이너리에 방문하여 정부 관계자를 만나 봉래시 와인산업의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포도주국 국장 구쪼쒜는 봉래시 정부를 대표하여 회의에 참석했으며, 정부가 와인산업 발전에 대한 결심과 정책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이번 회의를 통해 향후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함께 와인교육을 비롯한 봉래와인 시음행사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전했습니다. 봉래시는 자연적 지리위치로 포도재배와 와인생산에 천혜의 조건과 우수한 떼루아를 갖추고 있으며, 이에 중국 뿐만 아니라 샤또 라피트 로칠드와 같이 세계 유명한 와인기업이 유입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0년까지 와인산업의 매출은 60억위안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이채은기자 pscodms@naver.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