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와인살롱이 5월 18일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 16층에서 개최된다. <사진=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SPC 타이거인터내셔날이 주관하는 제2회 와인살롱(Wine Salon)이 5월 18일(목) 오후 12시에 서울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 16층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크게 루씨옹 와인 세미나와 비오디나믹 와인 시음회가 열린다.

루씨옹 세미나는 '루씨옹 떼루아의 다양성'에 관해 루씨옹 와인협회의 에릭 아라실(Eric Aracil)과 도멘 라파주(Domaine Lafage)의 오너인 장-마크 라파주(Jean Marc Lafage)가 진행하며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 1층 세미나룸에서 열린다. 시음와인은 쌩 로쉐 비에이유 비뉴 블랑 2015(Saint Roch Vieilles Vignes Blanc 2015), 테슬레 비에이유 비뉴 까리냥 2014(Tessellae Vieilles Vignes Carignan 2014), 도멘 라파주 레아 2013(Domaine Lafage Lea 2013), 도멘 라파주 르 비뇽 2012(Domaine Lafage Le Vignon 2012)이다. 

스페셜 시음회는 1, 2부로 구성되며, 1부는 400년동안 비오디나믹 농법을 고수하고 있는 보르도 유기농 와인 명장 샤토 르 퓌(Chateau Le Puy) 주제로 오후 1시에 진행한다. 시음와인은 샤토 르 퓌, 바떼레미 2001(Chateau le Puy, Barthelemy 2001)과 샤토 르 퓌, 마리 엘리사 2010(Chateau le Puy, Marie-Elisa 2010)이다.

2부 시음회는 부르고뉴 대표 비오디나믹 와인인 도멘 샹동(Domaine Chandon)이 진행되며, 시음와인은 도멘 샹동 드 브리아이유 그랑 크뤼 레 브르상드 2008(Domaine Chandon de Briailles Corton Grand Cru Les Bressandes 2008), 도멘 드 꾸셀 뽀마르 1er 크뤼 그랑 끌로 데 에쁘노 1999(Domaine de Courcel Pommard 1er cru Grand Clos des Epenots 1999)이다.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kyline@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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