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와인소비자협동조합이 제9회 신촌문화마켓에 참가해 즐거움이 있는 와인 문화를 알렸습니다.

<기자> 신촌문화마켓은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공정무역 기업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과, 서울시 우수중소기업을 현장에서 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입니다. 올해로 9회째 진행됐으며, 이번 행사에는 우수업체 70여개사와 40여명의 프리마케터가 참여했습니다. 그중 한국와인소비자협동조합은 유기농 와인을 포함해 가치주의적 와인을 소개하였으며, 와인을 베이스로 한 칵테일을 판매하고, 즉석에서 직접 샹그리아를 만들어보는 체험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한와소 박정진 이사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자치단체와 협업하여 지역문화축제에서 “경계없고 편안하며 즐기는 것 자체가 중심이 된 와인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정유진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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