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혼밥, 혼술에 이어 1인 소비가 디저트에까지 확대되면서 혼자서도 적은 금액으로 작은 조각의 케익을 구매하는 3S혼디 트렌드가 등장했습니다.

<기자> 토탈 디저트 공급회사 신성제과가 최근 전국 남녀 4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근 한 달 내 56.2퍼센트가 1회 이상 혼자 디저트를 먹어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회 구매 시 주로 구매하는 크기에는 응답자의 76.9퍼센트 396명이 미니사이즈 케익을 선택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디저트 구매 시 한번에 지출하는 금액으로는 만원 미만이 64.4퍼센트로 가장 많았고, 만원에서 2만원사이는 28.7퍼센트, 2만원에서 3만원사이는 5.6퍼센트로 전반적으로 적은 금액으로 소량을 구입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신성제과 관계자는 “설문조사에서 나타났듯 최근 디저트 트렌드는 3S 혼디 트렌드에 따라 혼디족, 적은 금액, 작은 조각 케익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정유진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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