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아시아와인트로피에는 전 세계 와인 약 4,000종의 출품 예상<사진=Asia Wine Trophy>

2017년 아시아와인트로피(Asia Wine Trophy)가 대전에서 8월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아시아와인트로피는 국제와인기구 OIV(International Organization of Vine and Wine)의 승인·감독 하에 대전마케팅공사와 독일와인마케팅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와인 품평회이다.

올해 아시아와인트로피에는 전 세계 와인 약 4,000종의 출품이 예상되며, 심사위원은 와인 생산, 유통, 미디어, 교육, 서비스 등의 분야에 종사하는 세계 각국의 와인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 2016년 아시아와인트로피에 품평회 현장 모습 <사진=Asia Wine Trophy>

아시아와인트로피 박찬준대표는 "출품한 와인은 국제와인기구 OIV의 엄격한 규정에 따른 철저한 블라인드 테이스팅 결과에 따라 그랜드 골드(Grand Gold 92점 이상), 골드(Gold 85점 이상), 실버(Silver 82점 이상) 기타 특별상(80점 이상)을 부여하며, 전체 출품 와인의 30%까지 입상이 가능 하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독일 등 전 세계 30여 개국의 와이너리에서 제공한 아시아 와인트로피 출품 와인들은 9월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2017년 대전 국제 와인 페어 행사장내 ‘무료 와인 테이스팅 존'에서 맛볼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최염규기자 stpress@sommliertime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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