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생산, 유통하고 있는 식자재를 한 자리에서 한 눈에 알아볼 있는 제7회 국제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가 오는 4월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서초동 aT센터에서 열린다.

국제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는 지난 2013년 ‘대한민국 8도 식재’, 2014년 ‘숨은 식재의 재발견’에 이어 올해 ‘대한민국 식재로드’ 주제관으로,  2015년 제6회에는 ‘대한민국 식재총람’ 과 '대한민국 식재로드' 주재관을 선보였다. 7회째를 맞이하는 올해 행사도 식품·외식산업 관계자들이 반드시 참관해야 할 보물섬과 같은 존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재수 '2016 국제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의 대회장은 식품·외식산업은 고부가가치를 창조하는 미래의 핵심적인 성장 동력이기 때문에 현재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할 대안이 바로 식품·외식산업이고, 농수축산업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식품·외식산업에 포커스를 맞추어야만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회 관계자에 따르면 부대행사로 한국외식정보교육원 주관으로 4월 21일 aT센터에서 변화하는 국내외 식품.외식산업 환경 및 소비자 니즈에 대한 마켓센싱을 바탕으로 한 실효성 있는 전략 수립을 통해 국내 농식품 산업의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고 글로벌 농식품산업을 리드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 학술세미나와 함께 4월22일 (사)한국장류기술연구회,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전북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 주최로 '醬과 贓(장류와 장 건강)'을 주재로 국내 발효미생물산업관련 기업 및 관련기관 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니 포럼도 열린다고 밝혔다.

박람회관련 참가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국제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 사무국(02 4434363)으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