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MBN ‘천기누설’에서는 통풍을 막아주는 물 ‘오이 레몬수’가 공개됐다. 12년 전 통풍을 진단받았다는 허준씨는 통풍에 비타민 C가 좋다는 것을 알고 오이 레몬수를 마시기 시작했다고 한다.

오이 레몬수는 베이킹소다를 섞은 물에 레몬과 오이를 10분간 담가 불순물을 제거한 뒤 레몬과 오이를 껍질째 최대한 얇게 썰어주고, 얇게 썬 레몬과 오이를 물병에 담아 생수를 부어 반나절 동안 담가두면 완성된다고 한다.
 

▲ 통풍 잡는 '오이 레몬수' <사진=MBN '천기누설' 방송 캡쳐>

이혁재 한의사는 레몬 속에는 비타민 C와 구연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며, 이는 몸속에 있는 요산을 녹이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오이는 규소라고 하는 성분이 풍부해 우리 몸속에 있는 요산을 바깥으로 배출시키고 관절을 튼튼하게 해주는 기능이 있다고 말했다.

떄문에 오이 레몬수를 오랜 시간 동안 장복을 하게 되면 통풍 관리에 굉장히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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