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채널A ‘닥터 지바고’에서는 피부미용과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히비스커스’가 소개됐다. 히비스커스는 미(美)의 상징 클레오파트라가 사랑한 꽃으로 꽃잎부터 꽃받침까지 모두 섭취할 수 있다고 한다.
 

▲ 히비스커스 <사진=채널A '닥터 지바고' 방송 캡쳐>

히비스커스의 붉은 색은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안토시아닌이 함유, 신맛에는 피부미용에 좋은 비타민이 함유돼 있다고 한다. 또, 탄수화물의 지방 전환을 막는 HCA가 함유, 이는 Hydroxy Citric Acid의 준말로 체내 지방 합성을 억제하는 성분이라고 한다.

정지행 한의사는 HCA가 체지방 비율 및 엉덩이와 허리둘레 비율이 감소한 한 임상시험 결과에 대해 말하기도 했으며, 이선민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히비스커스 속 안토시아닌이 피부 노화를 막고 외부 유해물질로 생성된 활성산소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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