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앙스모멍 종로타워 점에서 토니정 셰프의 특선코스와 글렌피딕을 페어링하는 협업 이벤트 '글렌피딕 몰트저니‘가 성공적으로 성료되었다. <사진= 소믈리에타임즈 DB>

앙스모멍 에프앤비(대표 이원준)가 5월 10일(목) 저녁 7시 앙스모멍 종로타워 점에서 토니정 셰프 특선코스와 글렌피딕을 페어링하는 협업 이벤트 '글렌피딕 몰트저니‘가 성공적으로 성료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윌리엄그렌츠의 협찬으로 앙스모멍 토니정 셰프의 특선코스와 글렌피딕 4종 (12년, 15년, 18년, 21년) 테이스팅의 16만 원 상당의 코스를 5만 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 또한, 셰프특선코스와 글렌피딕 4종 테이스팅, 글렌피딕 12년 1병과 3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포함한 25만 원 코스는 12만 원에 즐길 수 있었다.

▲ 앙스모멍의 식기와 함께 세팅된 글렌피딕의 테이스팅 4종 세트 <사진= 소믈리에타임즈 DB>

글렌피딕 12년산을 이용해 만든 ‘글렌피딕 하이볼’을 식전주로 개최된 이번 디너 행사는 앙스모멍 노태정 소믈리에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본격적인 음식이 제공되기에 앞서 글렌피딕 박세미 브랜드 앰배서더의 소개로 글렌피딕 각 제품의 설명과 만들어지는 과정 그리고 오크통에 관한 설명과 제조 과정 그리고 오크통에 따른 색상 변화를 설명했으며, 위스키의 테이스팅을 진행하며 글렌피딕 위스키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법을 설명했다. 또한, ‘실란지바(Slainte Mhath), 당신의 건강을 위하여’라는 뜻의 스코틀랜드식 건배 인사로 앙스모멍 디너 코스의 시작을 알렸다.

▲ 앙스모멍의 셰프가 본격적인 디너 코스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 소믈리에타임즈 DB>

애피타이저로 봄나물 무스 타르트, 레드비트 피클 메추리알, 타피오카 블루치즈무스 그리고 본격적인 식욕을 돋우기 위한 컬리플라워와 모찌리도후를 곁들인 민트 완두콩 수프를 제공했으며 글렌피딕 12년산의 서양배 필터와 페어링하기 좋은 프리세 버섯을 이용한 타르타르 샐러드 그리고 부드럽고 달콤한 맛의 허니 필터를 가지고 있는 15년산은 매생이 크림 참소라 리조토와 페어링되었다. 그리고 18년산만의 구운 사과 향과 깊은 우드 향의 시나몬 필터는 채끝과 안심 스테이크와 훌륭한 파트너로 소개되었다. 마지막으로 캐리비언 특유의 열대 과일향과 스모크 향을 가지고 있는 21년산의 카라멜, 바닐라 필터는 유자와 한라봉 밀푀유와 같이 페어링 되며 성공적으로 이번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