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제6회 상해 국제 와인 전시회 ‘프로와인 차이나(ProWine China)’가 오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해에서 개최됩니다.

<기자> 프로와인 차이나는 세계 최고의 와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평가받는 독일 ‘프로바인(ProWein)’의 글로벌 포트폴리오 중 하나로 중국 상해에서 매년 개최되며, 와인과 스피릿을 비롯한 각종 주류가 다양하게 전시되는 전시회입니다.

프로바인의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공유하며, 지난 전시회에서 700여 개의 참가사와 14,219명의 방문객을 기록했습니다.

와인 시장의 성장과 함께 주최측에서도 북경, 광저우, 선전, 청도, 항저우, 난징 등 중국 전역에서의 프로모션을 더욱 확대하면서 전시회 인지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주최측은 프로와인 차이나 2018의 경우 중국 내 방문객 수만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또 다시 신기록이 경신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프로와인 차이나 2018에서는 ‘샴페인 라운지’, ‘크래프트 스피릿’, ‘디캔터 아시아 어워드 와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여러가지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마스터 오브 와인(Master of Wine, MW)의 한 명인 데브라 메이버그(Debra Meiburg)가 진행하는 ‘조지아 마스터클래스’를 비롯해 다양한 세미나가 열릴 예정입니다.

프로와인 차이나의 공식 한국대표부 라인메쎄㈜는 “급성장하는 중국 와인 시장 진출을 위한 최적의 플랫폼으로 자리잡아 가는 프로와인 차이나에서는 앞으로 한국 업체들의 참여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강석범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