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샤르 핀레이슨(Bouchard Finlayson)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웨스턴 케이프에 위치한 워커베이(Walker Bay) 지역 안에서도 고급 피노누아와 샤도네이 와인 생산지역으로 유명한 헤멜 앙 아르데(Hemel-en-Aarde)에 남아공의 와인메이커 피터 핀레이슨(Peter Finlayson)과 부르고뉴의 와인 메이커 폴 부샤르(Paul Bouchard)에 의해 1989년 설립되어 40년의 역사와 함께 남아공 최고의 피노 누아와 샤도네이를 생산하고 있는 와이너리이다.'부샤르 핀레이슨 미션베일 샤도네이(Bouchard Finl
Arietta Wines는 보르도 블랜딩 방식을 지향하는 나파 와인 생산자이다. 아리에타(Arietta)는 작은 규모의 아리아를 말하며 '소영창'으로 불린다. 베토벤이 청력을 잃은 후에 쓴 마지막 피아노 소나타 Opus 111은 지금까지 작곡된 가장 감동적이고 혁신적인 음악 작품 중 하나로, 고요하면서도 복잡하고 풍부하지만 미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베토벤의 이 아리에타는 와인의 작명과 양조 방식에 영감을 주었다.라벨은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Opus 111의 아리에타 악장의 일부로, 와인 이름 "On The White Key
영국 서식스의 생산자 라스피니 와인 에스테이트(Rathfinny Wine Estate)가 500ml(50cl) 용량의 ‘미니 뀌베 2020(Mini Cuvée 2020)’ 스파클링 와인을 출시했다.알프리스턴(Alfriston)에 위치한 와이너리의 설명에 따르면 500ml의 크기가 두 명이 나누기에 완벽하다고 말하며, 총 네 잔의 와인을 따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작은 사이즈 덕분에 소비자들이 점심시간, 친구들과 함께하거나 가벼운 저녁 전 음료로 스파클링 와인을 더 자주 즐길 수 있게 된다.와이너리 측은 작은 사이즈가 알코올
지난 25일, 국제와인기구(OIV)의 발표에 따르면 세계 와인 생산량과 소비 모두 계속해서 감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23년 세계 총 와인 생산량은 전년대비 10% 감소한 2억 3,730만 헥토리터(Mhl)를 기록했으며, 이는 20년 전인 2004년 2억 9,500만 헥토리터보다 약 20%가 감소한 수치다. 또한, 2023년 생산량은 1961년 이후 가장 낮은 생산량으로 대표 와인 생산국들에서 큰 감소를 확인할 수 있었다. 대표적으로 이탈리아와 스페인은 각각 23%, 21%의 큰 감소를 보였는데, 반대로 프랑스만
국내 최고의 와인&스피릿 교육기관인 WSA와인아카데미의 WSET Level 2과정이 오는 5월 18일 제주에서 개최한다.본 과정은 5월 18일부터 5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전과 오후에 회차별 3시간씩 진행하며 커리큘럼은 총 8회차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5월 26일 8회차 수업 종료 후 인증 시험까지 있어 주말 4일 동안 국제 인증 과정인 WSET Level 2과정을 취득할 수 있는 속성 과정이다.WSET Level 2 과정은 와인을 좀 더 깊이 있게 배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과정으로 전 세계의 다양한 포도 품종에 따
영국 와인 소비자들은 일상생활의 특정한 순간에 어떤 ‘와인’을 선택할까?영국의 소매업체 Aldi가 Prospectus Global에 의뢰를 통해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2,000명의 Aldi 소비자 중 와인을 구매함에 있어 가장 큰 구매 결정 요인은 ‘가격(73%)’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뒤를 ‘맛 프로필(64%)’과 ‘원산지 국가(46%)’가 뒤따랐다.지역적 요인도 영향을 미쳤는데, ‘런던’ 사람들이 가장 많이 와인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적으로 한 달에 14번 와인을 마시고 약 143 파운드(한화 약 24만 5
미국 펜실베니아에서 ‘그뤼너 벨트리너(Grüner Veltliner)’가 성공적으로 재배됨에 따라 지역의 대표 ‘와인 품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그뤼너 벨트리너는 주로 오스트리아에서 큰 규모로 재배되며, 전체 생산량의 약 3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오스트리아의 대표 품종이다.국제와인비즈니스연구저널에 발표된 이 연구에서는 그뤼너 벨트리너 포도 품종이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며, 약 20년 전 펜실베니아에 처음 심어졌다고 보고했다. 그 이후로, 이 품종은 지역 전반에 걸쳐 확산되었지만, 여전히 상대적으로 적은 양만 생
샴페인 전문수입사 '노아 와인 컴퍼니(Noah Wine Company)'가 서울 강남구 언주로에 위치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4에 선정된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이스트(Y'east)'에서 스페셜 갈라디너를 개최했다.이스트(Y'east)는 조영동 오너셰프가 다양한 식재료를 사용하여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요리들을 선보이고 있는 컨템포퍼리 레스토랑으로 이번 행사는 기존 디너 코스의 요리들과 함께 훌륭한 페어링을 선사할 샴페인 순서로 구성이 됐으며, 노아 와인 컴퍼니가 수입하는 샤도네이 100%의 블랑드블랑 샴페인 '파미유 델루뱅 오스피스
국내 와인 유통업계 1호 상장사 나라셀라(회장 마승철)가 부산 해운대역 앞에 있던 와인픽스 부산점을 센텀시티에 위치한 트럼프월드센텀으로 이전해 ‘와인픽스 센텀점’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와인픽스 센텀점’은 나라셀라가 직접 운영하는 매장으로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역과 벡스코역에서 모두 도보로 10분내에 위치하고 있어 고객의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또 매장 내에는 온도가 중요한 화이트 와인을 구매 직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칠링존’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용량의 미니어쳐 섹션을 마련해 타 매장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오스트리아와인홍보부(Austrian Wine Marketing Board)에 따르면 2023년 오스트리아 와인의 수출액은 2.7% 상승했으나, 벌크 와인의 현저한 감소로 인해 수출량은 줄어들었다.통계에 따르면 2023년 오스트리아 와인의 수출량은 2억 3,820만 유로(한화 약 3,497억 1,800만 원)이며, 수출량은 총 6,500만 리터이다. 이는 수출액 측면에서 전년 대비 2.7% 상승 그리고 수출량으로는 4.7% 감소에 해당한다.결과적으로 리터당 평균 가격은 사상 최고치인 3.66 유로에 도달했으며, 개별 그룹별로는 병입
뉴질랜드 문화와 뛰어난 와인에 대한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약속하는 뉴질랜드 와인 페스티벌이 인기에 힘입어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왔다. 서울과 부산에서 열리는 와인 페스티벌은 뉴질랜드의 다양한 프리미엄 와인의 성장과 인지도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던 베넷 (Dawn Bennet) 주한뉴질랜드대사는 “뉴질랜드 와인은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뉴질랜드의 대표 제품으로 한국에서도 이는 예외가 아니다”고 말했다.주한뉴질랜드상공회의소(The Kiwi Chamber)는 최상급 음식과 함께 25여종 이상의 다채로운 뉴질랜드 프리미엄 와인을 다시금
와인투자회사 와인캡(WineCap)이 2024년 1분기 고급 와인 보고서를 발표했다.와인캡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고급 와인 시장의 첫 분기는 경제 성장의 탄탄함과 향후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 등 여러 요인에 힘입어 ‘회복세’로 전환하는 뚜렷한 모습을 보였다. 세계 경제의 변동성 속에서도 주류 시장은 긍정적인 경제 지표와 주요 중앙은행의 금리 조정에 대한 기대로 인해 탄력을 받았으며, 분기 말에 채권 및 주식 시장은 긍정적으로 마감함에 따라 투자자들은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잠재적인 기회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급 와인
와인 문화를 선도하는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회장 마승철)가 프리미엄 주방가전기업 쿠첸과 협업해 ‘너랑셀라’ 4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나라셀라는 소비자들이 와인을 보다 쉽게 알아갈 수 있도록 새로운 와인 문화를 만들어나가고자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는 2023년 9월, 1기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초단기 와인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나라셀라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모집해 크루로 선정이 되면 와인 클래스에 음식 페어링, 쿠킹, 드로잉 등 다양한 클래스를 경험할 수 있다.이번에 진행하는
와인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염 문제를 사람이 아닌 기계를 통해 더 빨리 감지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워싱턴주립대학교(WSU)의 연구에 따르면, 일명 ‘전자 혀(e-tongue)’라고 불리는 센서 프로브로 구성된 이 기술은 화이트와인에 있는 미생물 오염을 발생한 지 일주일 만에 감지할 수 있다. 이는 사람이 직접 테스트하는 것보다 훨씬 빠른 것으로, 연구에 참여한 사람들은 전자 혀가 오염 변화를 감지한 후 4주가 지나서야 식별할 수 있었다.또한, 전자 혀는 와인메이커들이 와인의 결함이나 변질을 찾기 위해 인간의 시험과 함께 일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이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뉴질랜드 와인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노력을 발표했다.‘지속가능성’은 환경과 생태계를 보존하고 나아가 경제, 사회적 연속성을 추구하는 개념으로, 뉴질랜드 와인 산업의 핵심 요소이기도 하다. 와인의 품질 관리에 까다롭기로 유명한 뉴질랜드는 환경을 보전하고 미래 세대까지 산업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뉴질랜드는 1995년 세계 와인업계 최초로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인 ‘지속가능 와인재배 뉴질랜드 (Sustainable Winegrowing New Ze
미국 오리건에 위치한 세 곳의 와이너리가 ‘양’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재생 농업을 선도하고 와인 클럽 멤버십을 늘리고 있다.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오리건 와이너리 베델 하이츠(Bethel Heights)’, 브린 모어(Bryn Mawr) 그리고 비에르손 빈야드(Björnson Vineyard)는 모두 윌라벳 밸리의 이올라 애머티 힐스(Eola-Amity Hills) AVA에 있는 같은 도로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양’ 역시 같이 공유하고 있다.올해 초, 세 와이너리는 5세대 목자인 네이키드 그레이징(Naked G
WSA와인아카데미에서는 오는 4월 26일 '알자스 금요시음회'를 진행한다.포도 품종, 플루트 형태의 병, 독일식 표기와 발음 등 마치 독일 와인을 연상하게 하는 알자스 와인.프랑스 북동부에 위치한 알자스는 독일과 맞닿은 곳에 있는 와인 산지이다. 보주산맥의 영향을 받아 다른 지역보다 일조량이 풍부하고 건조한데 따뜻하게 유지되는 독특한 지형 덕분에 포도가 충분히 익을 수 있는 환경을 가져 세계적인 화이트 와인 명산지로 유명하다.알자스는 알자스 AOC, 51개의 알자스 그랑 크뤼 AOC, 크레망 달자스 AOC까지 총 53개의 AOC가
샴페인 가스파르 브로쉐(Champagne Gaspard Brochet)는 섬세하면서도 뛰어난 밸런스의 샴페인을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엠마뉴엘 브로쉐(Emmanuel Brochet - 가스파르 브로쉐의 삼촌)와 같은 브로쉐 패밀리로, 샹파뉴 몽타뉴 드 랭스(Montagne de Raims) 지역의 3개의 마을 Ecueil, Sacy 그리고 Villers-aux-Noeuds에 총 14개의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다.자연주의 RM 샴페인하우스 가스파르 브로쉐의 밭 전체는 HVE (high environmental value)
세계 최대 럭셔리 그룹 LVMH가 공개한 2024년 1분기 실적에서 와인과 스피리츠 부문이 두 자릿수의 감소를 기록했다.LVMH의 2024년 1분기 와인 및 스피리츠 매출은 14억 1,700만 유로(한화 약 2조 822억 1,065만 원)으로 2023년 1분기 매출인 16억 4,900만 유로(한화 약 2조 4,892억 4,830만 원)보다 낮은 수치다.LVMH 측은 이러한 감소를 2023년 초반, 유통업체들이 재고를 보충하던 시기의 강력한 성장에 의한 자연스러운 감소로 설명했으며, 특히 미국 시장에서는 헤네시 코냑에 대해 유통업체들
아르헨티나와인협회(Wines of Argentina)가 지난 4월 17일, ‘세계 말벡의 날’의 14주년을 기념했다.아르헨티나와인협회는 소셜미디어에서 #MalbecArgentino라는 해시태그를 사용하여, 아르헨티나 와인에 대한 다양한 이벤트와 다양성 그리고 역할을 소개하는 특별한 공간을 웹사이트에 만들었다. 협회는 ‘성공과 진화’의 다양성 이야기를 인용하며, 아르헨티나 와인메이커들은 환경, 사회, 문화 및 생산이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미래를 구축하고자 한다.지속가능한 움직임을 향해 나아가는 아르헨티나 와인 업계협회 측은 말벡이
2024년 4월 10일 백악관 만찬주로 유명한 캘리포니아 나파를 대표하는 와이너리 트루차드 빈야드(Truchard Vineyards)의 와인메이커이자 총 책임을 맡고 있는 ‘앤서니 엠 트루차드 II(Anthony M. Truchard II)’가 첫 방한했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스테리아 꼬또에서 와인업계 관계자들을 초대해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와인투유코리아 주최로 디너는 행사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나파 밸리의 최남단, 카네로스에 위치한 트루차드 빈야드(Truchard Vineyards)는 토니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4월 18일 와인연구소에서 와인연구소 설립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한국와인연구회 회원 및 관계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와인연구소는 2014년 설립 이후 고품질 와인 제조 기술 등 국산 와인 품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2015년에는 한국와인연구회를 설립하여 농가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98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다.심포지엄 좌장은 한국와인연구회 편재영 회장이 맡았으며 유원대학교 육철 교수의 “한국와인산업 종합발전 계획”발표를 시작으로 선도 와이너리 농가들의 성공 노하
미국 부티크와인 전문수입사 와인투유코리아가 뉴질랜드 피노 누아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발리 벤녹번 빈야드 피노 누아(Valli Bannokburn Vinyard Pinot Noir)'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발리(Valli)는 뉴질랜드 피노 누아의 거장 그랜트 테일러에 의해 1998년 설립된 와이너리로 오너이자 와인메이커로 활약하는 그랜트 테일러는 지난 27년 동안 오타고(Otago) 지역에 있는 수많은 유명 와이너리의 첫 번째 빈티지를 만든 오타고의 상징적인 인물이기도 하다. 뉴질랜드 역사상 가장 많은 상을 받은 와인메이커
러시아의 와인 유통 업체 ‘심플 와인(Simple Wine)’이 국산 와인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을 조사했다.KATI 농식품 수출정보에 따르면 조사 결과, 대다수의 러시아인들이 국산 와인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56%는 국산 와인의 품질에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절반 이상인 62%는 러시아산 와인이 수입 와인과 비교했을 때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답했다.설문조사 응답자들은 러시아산 와인이 과소평가되는 주된 원인으로 ‘러시아 와인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을 꼽았으며, 와인 제조업
미국의 한 연구팀이 ‘캔와인’에서 발생하는 특유의 냄새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밝혀냈다.뉴욕주립대학교 농업 및 생명과학 대학의 연구팀은 수년간의 연구를 걸쳐 캔와인의 향을 개선하는 방법을 탐구해왔으며, 와이너리 및 캔 제조업체와 협력하여 최근 자신들의 연구 결과를 미국 와인양조학 및 포도재배학 저널을 통해 발표했다.많은 시도 끝에, 연구팀은 와인의 이산화황(Sulphur Dioxide) 함량을 와인메이커들이 일반적으로 편안하게 생각하는 수준보다 더 낮게 조정하고, 알루미늄캔의 내부를 극도로 얇은 플라스틱 코팅으로 라이닝하는 것이
올해로 11회 째를 맞는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Korean Wine & Spirits Awards)'에서 SPC그룹의 타이거인터내셔날 와인 3종이 대상을 획득했다.'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조선비즈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주류 평가 행사로 국내에 수입되는 혹은 가공되는 좋은 술을 소개하고 건전한 주류 문화 형성을 위해 만들어진 주류 품평회이자 대한민국 대표 주류 시상식으로, 올해도 전 세계 다양한 국가들의 품질 좋은 와인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이 중 타이거인터내셔날은 남프랑스 레드, 로제, 스파클링 각 3가지의 부문에서 대상
이탈리아 메이저 DOCG급 와인들이 2월 2일부로 안테프리마(ANTEPRIMA) 시즌에 돌입했다. 절차대로 숙성을 마친 신상 와인들이 본 시즌에 줄줄이 발표회를 갖는다. 주로 이런 행사는 DOCG등급별 와인협회가 주관하며 이를 통해서 급부상중인 트렌드나 개별 와인이 내는 오감 특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여기서 얻은 정보를 쪼개고 조합하면 특정 와인의 10년 이후의 모습은 이렇게 변할 거란 단기 예측도 가능하다.▶ 올해로 안테프리마 30번째, 비노 노빌레 디 몬테풀차노의 어제와 오늘▶ 안드레아 로나르디 마스터 오브 와인-
사단법인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KISA)는 뉴질랜드무역진흥청 주최로 4월 16일(화) 10시에 아영FBC 4층 교육장에서 제2차 '2024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 와인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고재윤 회장(경희대 고황명예교수), 뉴질랜드무역진흥청 박정엽 상무참사관, 이유진 상무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3월부터 6월에 걸쳐 총 5회 개최되며, '2024 뉴질랜드 와인 마스터 클래스'에 두 번째 강좌는 김주용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주은 레스토랑 수석 소믈리에)가 소믈리에 및 와인업계 종사자를
조지아 와이너리 ‘트빌비노(Tbilvino)’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영국 음주자들은 조지아가 와인의 발상지 중 한 곳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지아는 고고학적 증거에 따라 최초의 와인이 기원전 8,000년 경에 생산되었다는 주장을 통해 ‘공식적인 와인 발상지’라고 주장한다.모르타르 리서치가 트빌비노를 위해 실시한 2,000명의 영국인 음주자 조사에 따르면 조지아의 와인 수출이 지난 8년 동안 100%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단 2%만이 조지아가 와인의 발상지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답했다.조사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한 레스토랑이 ‘스마트폰’의 사용을 포기하면 ‘와인’ 한 병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특별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지난 3월에 새롭게 개업한 이탈리아 북부 도시 베로나에 위치한 ‘알 콘도미니오(Al Condominio)’ 레스토랑은 다른 곳들과 명확한 차이점을 주고자 했으며, 손님들이 문 앞에서 스마트폰을 두고 가도록 유도하기로 결정했다.알 콘도미니오의 오너 안젤로 렐라(Angelo Lella)는 가디언지를 통해 “고객들이 스마트폰을 포기하고 즐거운 방식을 선택했다”라고 말하며 “기술의 발
샴페인 ‘샤를 미뇽(Charles Mignon)’의 샤를 미뇽 프리미엄 리져브 브륏이 대한민국 주류대상 10만원 이상 스파클링와인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에페르네에 위치한 RM 생산자 샤를 미뇽은 우아함, 순수함 그리고 구조감의 완벽한 밸런스를 자랑하는 생산자이다. 현재 연간 100만 병 이상을 생산하며 지난 6년간 200개가 넘는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프랑스 현지에서는 가치와 품질을 인정받은 샴페인으로 알려져 있다.현재 6대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샤를 미뇽은 오랜 기간 축적된 노하우와 현대화된 생산 설비의 결합으로 가격
미국의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와인을 구입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가격’이라고 한다.여론 및 데이터 분석 웹사이트 YouGov가 미국인 1,000명 이상의 음주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는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와인을 선택할 때 주로 ‘가격’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고 답했다.조사 결과, 미국인 음주자의 45%가 와인 한 병에 평균 11-20달러(한화 약 1만 5,000원에서 2만 8,000원 사이)를 지출하며, 10달러 미만의 와인을 사는 사람은 13%에 불과하고, 50달러 이상을 지불하는 이들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