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8일(목)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서울 국제금융 센터에 위치한 콘래드서울 37그릴앤바에서 동원와인플러스가 수입하는 칠레 최고의 프리미엄 와인 중 하나인 '도머스 어리어(domus aurea)'의 스페셜 갈라디너가 개최됐다.'도머스 어리어(domus aurea)'는 라틴어로 고대 로마시대 네로 황제가 화려하게 건설했던 '황금 궁전(Golden House)'을 의미한다. 칠레의 와이너리 '비냐 퀘브라다 드 마쿨(Vina Quebrada de Macul)'의 최고의 아이콘 와인으로, 1986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
2011년 5월 25일, 오바마 대통령이 영국 방문을 기념하는 국빈 만찬에서 엘리자베스 여왕은 ‘리지뷰 피츠로비아 스파클링 로제(Ridgeview Fitzrovia Sparkling Rosé)’ 2004년산을 대접하여 영국산 스파클링 와인을 세계무대에 올려놓았다. 리지뷰는 영국 남부 서섹스(Susse) 주에서 1995년에 시작한 스파클링 전문 와이너리이다. 2015년 10월 19일,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영국을 방문했을 때도 ‘리지뷰 그로스베너(Ridgeview Grosvenor)’ 2009년산이 등장했다.2019년 6월 3일, 미
아름답게 만개한 벚꽃을 즐기고 있는 요즘, 싱그러운 색상부터 꽃과 청사과, 라임 그리고 허브 등의 아로마까지 봄의 청취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와인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사랑하는 연인, 친구 그리고 가족까지, 아끼는 사람들과 봄을 더욱 낭만 있게 즐기기 위해 소믈리에타임즈가 와인 테이스팅 코너 [알면 더 맛있는]을 통해 다양한 봄에 어울리는 화이트 와인들을 소개한다.아벨레다 폰테 비뉴 베르데 2021(Aveleda Fonte Vinho Verde 2021)옅은 초록빛 새싹들이 돋아나는 봄이 느껴지는 싱그럽고 맑은 빛깔, 라임과 청사
와인 문화를 선도하는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회장 마승철)가 호주 최고의 화이트 와인으로 손꼽히는 지아콘다 이스테이트 빈야드 샤도네이 2021을 국내 독점 수입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지아콘다 이스테이트는 프랑스 전통 양조 스타일과 호주 최고로 일컬어지는 품질로 컬트 와인적 위상을 얻고 있다. 특히 이스테이트 빈야드 샤도네이가 랭톤즈의 호주 와인 등급 분류에서 최고 등급인 '퍼스트 클래시파이드'(1st Classified)를 획득하며 호주 최고의 화이트 와인을 생산하는 와이너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에 출시하는 지아콘다 이스테이트
지난 4월 5일, 올해 11회를 맞은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와인 전문 수입사 비케이트레이딩은 Best of 2024를 포함 총 5종의 와인이 수상했다.수상 와인 5종 중 최근 현대백화점 와인웍스 VIP대상 디너에서도 가장 좋은 평을 받은 '체끼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Cecchi, Brunello di Montalcino)'는 레드와인 구대륙 부문에서 Best of 2024를 수상하며 그 품질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올해 설립 130주년을 맞은 와이너리 '체끼(Cecchi)'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현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와이너리로
세계적인 경매 업체 소더비(Sotheby’s)의 와인 및 스피릿 경매 매출이 사상 최고치인 1억 5,900만 달러(한화 약 2,185억 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00만 달러 상승한 수치이다.이는 소더비가 와인 및 스피릿 경매에서 사상 최고 매출을 기록한 세 번째 연속 해로, 고급 와인이 지난 12개월 동안 2차 시장에서 하락했다는 업계 소식에 불구하고 달성된 성과이다.소더비에 따르면 2023년에 경매에 나온 로트 수는 전년 대비 17% 증가했으며, 또한 지난 10년간 와인 및 스피릿 경매가 계속해서 확장되고 있다는 것을
2024년 3월 24일(일) 서울 종로구 아라리오갤러리에 위치한 레스토랑 '더 그린 테이블'에서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의 와인 '파비오 제아(Fabio Gea)'의 와인메이커 파비오 제아의 특별 방한을 기념해 한식과의 와인 페어링 디너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파비오 제아(Fabio Gea)'는 지질학자인 파비오 제아가 2010년부터 그의 할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이탈리아 바르바레스코 지역의 중심부인 브리꼬 디 네이베(Bricco di Neive)의 0.8 헥타르의 땅으로 시작해 현재는 약 4.4 헥타르의 포도밭을 갖추고 네비올로(Ne
미국 알프레드 대학의 유리 과학자들이 뉴욕주 및 지속가능성 컨설팅 회사 비트리시티(Vitricity)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와인병’을 세척하고 재사용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연구원들은 매년 수만 개의 와인병을 현지 폐기물 흐름에서 제거하여 핑거 레이크스(Finger Lakes) 지역 와인 생산자들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뉴욕주 환경보호부(DEC)가 유리 재활용 및 재사용 촉진을 목적으로 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알프레드 대학에 환경보호기금에서 420만 달러
와인이 “신이 내린 술”이라면 사케는 “인간이 신에게 바치는 술”이라 부른다. 그만큼 신성하고 고귀하게 빚어진 술이기 때문이다. 에도시대부터 확립된 전통적인 사케의 영역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동서양의 하모니(Harmony)와 차별화된 맛과 향, 브랜드의 아이덴티티(Identity)를 담은 획기적인 병 디자인까지 그 중심에는 SPC 그룹의 와인 사업부 타이거인터내셔날에서 수입하는 ‘헤븐 사케(Heaven Sake)’가 있다.헤븐 사케(Heaven Sake)는 파이퍼하이직 레어 샴페인(Rare Champagne)의 저명한 수석
도미누스의 주인이자 와인메이커 크리스티앙 무엑스(Christian Moueix)는 프랑스인으로, 포므롤에서 페트뤼스(Petrus)라는 최고의 와인을 만들어온 무엑스 가문의 후손으로, 일찌감치 미국에 진출하게 되었다.Dominus라는 와인 이름은 베네딕트파에서 수도원장을 뜻하는데, 샴페인 돔 페리뇽(Dom Perignon)에서 돔(Dom)은 바로 도미누스(Dominus)의 준말이다. 오빌레르 수도원에서 포도재배와 양조를 담당했던 수사였던 피에르 페리뇽(Pierre Perignon)의 사후에 그의 공로를 인정하여 도미누스라는 칭호가 붙
(사)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KISA, 회장 고재윤 경희대학교 고황명예교수)는 2024년도 상반기 와인∙워터∙티 강사인증과정을 아래와 같이 개설한다고 밝혔다.와인이나 워터, 티에 대한 기본 지식이 있는 사람을 수강대상으로 하며, 이 과정을 수료한 인증강사들에게는 KISA 강사인증서를 발급하고 추후 KISA의 와인∙워터∙티 강의를 추천하게 된다.강사인증과정의 와인 수업은 백은주(경희대 ∙ 르 꼬르동 블루 숙명 출강, 대림대 겸임교수), 이효정(경희대 ∙ 르 꼬르동 블루 숙명 출강, 애프터 나인 앤 와인 디렉터), 워터 수업은 이한서(식
2015년 국내에 상륙한 와인 브랜드 '앙시앙땅(Anciens Temps)'은 론칭 초기부터 '특급 호텔 하우스 와인 판매 1위'기록을 세우며 와인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2020년부터는 대형유통채널에 진입하며 국민 가성비 와인으로 도약해 대중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2024년 4월 봄을 맞이하며 기준 누적 판매량 150만 병을 돌파했다.프랑스 랑그독의 대표 브랜드이자 '국민 가성비' 와인으로 사랑 받는 '앙시앙땅'이 봄을 맞아 새로운 로제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 앙시앙땅 로제 에디션은 완연한 봄, 피크닉, 나들이 가볍게 즐
영천시는 약 8개월간의 새 단장을 마친 영천의 이색명소 영천와인터널과 갤러리가 ‘MZ 세대’를 취향 저격할 수 있는 영천의 랜드마크로 탈바꿈해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영천와인터널은 폭 4m, 길이 약 70m에 달하는 인공터널로 1년 내내 와인 숙성에 가장 좋은 온도 16도, 습도 70도를 항상 유지하고 있어 더위와 추위 등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와인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아왔다.새 단장 동안 가장 많은 변화를 맞은 곳은 영천에서 생산되는 모든 종류의 와인들을 만나볼 수 있는 와인갤러리이다. 와인숙성
지난 1978년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Robert Parker)가 창립한 와인 출판물 ‘와인 애드보케이트(Wine Advocate)’가 역사상 처음으로 非미국인 편집장을 임명했다.와인 애드보케이트의 새로운 편집장 윌리엄 켈리(William Kelley)는 조 체르빈스키(Joe Czerwinski)의 후임으로 임명되었으며, 체르빈스키는 앞으로도 출판물을 위해 나파, 뉴욕 그리고 캐나다의 와인을 계속해서 리뷰할 예정이다.옥스퍼드 대학교 출신의 켈리는 와인 애드보케이트의 부편집장으로 활동하며 부르고뉴, 보르도, 샹파뉴 지역의
‘세계 제8의 불가사의’라고 불리며 프로레슬링의 중흥기를 이끌었던 ‘앙드레 더 자이언트(Andre The Giant)’가 생전 좋아했던 와인은 무엇이었을까?프랑스 출신의 WWF 레슬러였던 앙드레 더 자이언트는 키가 무려 224cm까지 자라, 말 그대로 세계에서 가장 큰 와인애호가였으며, 한 번은 버스 여행 중에 부르고뉴 와인 한 상자를 모두 마셔버린 적도 있다고 한다.앙드레 더 자이언트 엄청난 애주가라는 것은 과거에도 널리 알려졌는데, 대표적인 일화는 한 밤중에 맥주 108병을 마신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가 부르고뉴 화이
국내 최초의 국제인증 와인 교육기관인 WSA와인아카데미에서 다가오는 4월 20일 FWS(French Wine Scholar) 과정을 개강한다는 소식을 전했다.FWS는 '와인 스콜라 길드(Wine Scholar Guild, 이하 WSG)'가 운영하는 전문 과정으로 프랑스 와인을 보다 깊이 있게 공부하길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과정이다.매주 토요일, 총 5회차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프랑스 와인의 모든 것을 다루는 상당한 수준의 인증 과정으로서, 수업에는 WSG 본원으로부터 직접 제공받는 280여 페이지의 정규 교재와 최신 레퍼런스 자료
2000년대 피노 누아의 붐을 배경으로 사기극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이는 대부분 2004년에 개봉된 ‘사이드웨이(Sideways)’로 인해 피노 누아 판매량이 급증하는 소위 ‘사이드웨이 효과’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2000년대 후반 캘리포니아에서만 피노 누아 판매량이 20% 가까이 증가하였다. 특정 와인의 판매가 급증한다고 해서 와인 생산자는 그 수요를 감당할 수는 없다. 특정 품종을 생산하기 위해 포도밭의 품종을 하루아침에 변경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틈을 타서 피노 누아로 만들었다는 가짜 와인이 등장하여 캘리포니아를 흔들었
글로벌 와인 그룹 비냐 콘차이토로(Viña Concha y Toro)가 럭셔리 와인 컬렉션인 '주얼 오브 더 뉴월드(Jewels of the New World)'를 2024년 3월에 론칭했다.이번에 론칭하는 '주얼 오브 더 뉴월드'는 아시아 지역 소비자들을 위해 특별히 선보이는 프리미엄 와인 컬렉션으로 아메리카 대륙의 정교한 테루아에서 나온 아홉 개의 보석과 같은 와인을 엄선하여 그 지역의 보석(주얼)과 매칭하여 소개했다. ‘Discover Rarity(희소성의 발견)’이라는 캐치프레이즈는 진정한 희소성과 역사, 장인정신을 담아 생
협회 와인을 아는 사람은 의외로 많지 않다. 협회와인(Institutional Label)은 이탈리아내 몇몇 와인협회가 주관하는 공식 행사용 와인으로 선발절차가 흥미롭다. 먼저 협회는 협회와인 선발전을 연다는 공지를 낸다. 와인이 속속 도착하면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거쳐 단 한 개의 우승자를 가려낸다. 우승자는 오직 생산자 자신만 안다. 합격 기준이 별난데 ‘맛과 풍미가 그 지역의 전형성을 보여주는가’에 있다. 지역 홍보 대사 역할을 맡게 될 것이므로 품질보다는 고유성이 우선한다는 의식이 깔려있어서다. 참고로 협회와인은 판매용이 아니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 와인연구소는 과잉 생산되는 샤인머스켓을 이용하여 화이트 와인보다 총 폴리페놀 함량이 1.9배 향상된 오렌지 와인 제조방법을 개발해 특허출원했다고 5일 밝혔다.오렌지 와인(Orange wine)은 레드, 화이트, 로제를 이어 ‘네 번째(4th) 분류의 와인’으로 공식 구분되며, 화이트 와인은 청포도의 과즙만 추출하여 발효시키는 반면 오렌지 와인은 청포도를 으깬 후 껍질과 씨를 함께 발효시키는 레드 와인 양조 방법을 사용한다.샤인머스켓은 화이트 와인 양조용 포도보다 산 함량이 낮아 와인으로 양조 시 산미가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가 살랑이는 봄바람과 함께 2024 스프링 와인 페어 ‘와인 라이즈 업(Wine Riseup)'을 개최한다.이번 와인 페어는 오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호텔의 최상층인 루프톱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와인과 라이브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6개의 와인 수입사들이 참여하여 약 150여가지 이상의 와인들을 직접 시음해보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다.또한, BBQ메뉴와 스낵 메뉴 등이 준비되어 와인을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캔달-잭슨(Kendall-Jackson)의 미국 프로농구 NBA의 첫 공식 와인 파트너가 되었다.이번 협력은 캔달 잭슨의 설립자 제스 잭슨(Jess Jackson)와 NBA의 전설 네이트 써몬드(Nate Thurmond)와의 우정에서 비롯되었으며, 이는 세대를 거쳐 이어나가고 있다.이 관계는 팬데믹 기간 동안 캔달-잭슨이 NBA 커뮤니티에 와인을 전달하고 온라인 시음회를 개최하면서 시작되었다. 이때 전달된 와인에는 와이너리의 대표적인 샤도네이뿐만 아니라 나파 밸리, 윌라벳 밸리, 보르도, 투스카니 그리고 호주의 국제 제품들까지 포함
2024년 3월 23일(토)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레스토랑이자 와인바 '수퍼판(Superpan)'에서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의 와인 '파비오 제아(Fabio Gea)'의 와인메이커 파비오 제아의 특별방한을 기념해 한식과의 와인 페어링 디너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파비오 제아(Fabio Gea)'는 지질학자인 파비오 제아가 2010년부터 그의 할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이탈리아 바르바레스코 지역의 중심부인 브리꼬 디 네이베(Bricco di Neive)의 0.8 헥타르의 땅으로 시작해 현재는 약 4.4 헥타르의 포도밭을 갖추고 네
중동 출신의 난민들을 와인 배달 트럭에 태우고 독일로 밀입국 시키려고 한 튀르키예 출신 브로커들이 잡혔다.독일 드레스덴 검찰은 지난 29일, 체코의 바레탈 검문소에서 밀폐된 냉장 트럭으로 28명의 난민을 독일로 운송한 혐의로 터키 국적의 브로커 2명을 체포했다.난민들은 시리아, 이라크, 이집트 그리고 터키 출신이었으며, 보호자를 동반하지 않은 미성년자도 포함되어 있었다. 해당 난민들은 밀입국을 위해 브로커들에게 최대 1만 5,000 유로(한화 약 2,200만 원)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경찰관들이 트럭을 열었을 때 강한 분변
미국 베스트셀러 와인 책, ‘더 와인 바이블’ 최신 개정판이 국내 출간되었다.저자 캐런 맥닐은 깊고 넓은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와인의 풍부한 세계를 생생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한다. 포도밭, 포도, 기후, 토양을 토대로 와인이 만들어지는 과정, 세계적으로 위대한 와인들, 포도 품종에 대한 이해, 국가별 특징과 대표 와인 등 와인에 대한 모든 것들이 727페이지의 이 책에 담겨있다.뿐만 아니라 전문가처럼 와인 테이스팅 하기, 위대한 와인은 왜 위대할까,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 등 와인 애호가들이 궁금증을 가지는 디테일한 부분들까지도 꼼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비슷한 음주 습관을 즐기는 부부는 한 명만 음주를 하는 부부보다 오래 살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한다.지난 2월, 의학 저널 노화학(The Gerontologist)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배우자 간의 음주 행태가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미시간 대학교의 키라 버딧(Kira Birditt)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지난 20년 동안 미국에 거주하는 50세 이상의 기혼 이성 커플 4,656쌍(9,312명의 개인)을 연구했다. 1996년부터 2016년까지 참가자들은 2년마다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그들의 음주 여부 및
자연의 법칙은 새삼 신비스럽다. 4월이 왔는데 꽃샘추위와 더불어 강원도에 폭설이 언제 그랬냐는 듯 마술처럼 따스한 봄날로 목련, 개나리꽃이 핀다. 지금 같은 간절기는 물론 나른한 봄에 기분 좋게 마실 화이트 와인, 세계 100대 와인, 뉴질랜드의 명품, 크래기 레인지, 테 무나 로드 빈야드 소비뇽 블랑 2023(Craggy Range Te Muna Sauvignon Blanc 2023)을 소개한다. 봄이 되면, 입맛을 돋우고 봄의 향연을 미각으로 느끼고 싶을 때 시트러스 향과 산도가 풍부한 소비뇽 블랑 화이트 와인이 제격이고, 식탁
팬데믹이 끝난 이후 침체기를 겪고 있던 고급 와인 시장이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급 와인 업계의 벤치마크가 되는 리벡스(Liv-ex)의 Liv-ex 100 지수는 지난 2023년 3월 급락하여 14.6% 하락했으며, 더 넓은 와인을 포함하는 Liv-ex 1000 지수는 15.3% 하락했었다.하지만 투자 회사 WineCap에 따르면 시장은 회복의 징후를 보이고 있는데, 지난 2월, 리벡스의 ‘샴페인 50(Champagne 50)’ 지수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상승했으며, 지난해 12월과 2월에는 새로운 와인 출시가 잇따르며
국제소믈리에협회(ASI) 소속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회장 고재윤 경희대학교고황명예교수)는 2024년도 제2차 소믈리에 자격검정 정기 시험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이번에 실시하는 자격검정 응시 부문은 와인·워터·티·전통주·한국와인·사케 소믈리에 부문으로 접수기간은 4월 15일(월)에서 4월 24일(수)까지이다. 필기시험은 5월 12일(일), 실기시험은 5월 28일(토)에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에서 시험으로 시행될 예정이다.정기 2차 소믈리에 자격검정 시행 등급은 인터미디에이트 등급과 와인 부문은 미래의 소믈리에들을 양성하기 위하여
두 대륙을 넘나들며 활동하는 와인메이커 크리스 카펜터(Chris Carpenter)가 유명와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가 선정한 ‘2024년 올해의 마스터 와인메이커’로 선정되었다.더드링크비즈니스의 주최로 파리 빈엑스포(Vinexpo Paris)에서 진행된 마스터 와인메이커(Master Winemaker) 시상식은 전 세계 명성 있는 와인메이커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의 와인메이커들을 선정하기 위해 1년 동안 수많은 와인의 블라인드 테이스팅이 진행되며, 2023년도에 출품된 모든 와인은 최소 한 명의 마스터 오브 와인(MW)에 의해
와인 애호가라면 한 번쯤은 '와인 보관'에 대해 고민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진귀하거나 오래 숙성이 필요한 고급 와인을 집에서 완벽한 컨디션에 보관하기는 쉽지 않다. 환경 요소에 큰 영향을 받기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하지만 최근 한 와인 전문 셀프 스토리지 서비스가 강남 논현과 선릉에 시작되어 보관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바로 셀프 스토리지 브랜드 스토어허브가 론칭한 와인 전문 스토리지 '와인뱅크(WINEBANC)'이다.이에 소믈리에타임즈는 와인뱅크의 창립자 마이크 헤그백(Mike Hagbeck)과의 특별한
국내 최고의 와인 & 스피릿 교육기관인 WSA와인아카데미가 오는 4월 9일(화) 1차 오픈 하우스를 진행한다.오픈 하우스는 WSET(Wine and Spirit Education Trust, 국제 와인 전문가 자격증)와 WSG(Wine Scholar Guild)를 비롯 WSA와인아카데미의 수준 높은 교육을 안내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오픈 하우스에 참석하면 WSA와인아카데미만의 특별한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교육 과정을 자세히 알아볼 수 있고 WSET 과정의 수강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WSA와인아카데미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