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화) WSA와인아카데미에서는 자페라노(Zafferano) & 바타시올로(Batasiolo) 시음회가 진행되었다. 시음회를 주최한 프리미엄 수입사 와이넬은 “와인 수입사인 동시에 와인 글라스 ‘자페라노’의 공식 수입사로서, 프리미엄 와인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기능성 글라스를 적극적으로 알려 국내 와인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행사 기획 의도를 밝혔다.자페라노(Zafferano)는 무라노(Murano) 출신의 디자이너 페데리코 데 마요(Federico de Majo)가 런칭한 이탈리아의 프리미엄 와인 글라스 브랜
11월 12일(화) WSA와인아카데미에서는 디자이너이자 와인 애호가로 알려진 페데리코 데 마요가 직접 디자인한 와인 글라스 자페라노(Zafferano)를 통해 피에몬테 랑게 지역 가장 큰 와이너리 바타시올로(Batasiolo) 와인 4종을 시음해 보는 특별한 시음회를 가졌다. 이번에 소개된 글라스는 최고급 크리스탈로 제작된 초경량(95-105g) 핸드메이드 와인글라스 '자페라노, 울트라 라이트' 제품이다. 자페라노 울트라 라이트로 시음한 와인은 바타시올로 와인으로 스푸만테 메토도 클라시코,
최근 많은 호주의 와인 메이커들은 소비자의 기호에 맞춘 이른바 '다이닝 프렌들리(dining-friendly)'한 와인을 생산함으로써 자국 와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아직도 '호주 와인'을 떠올리면 과숙 된 과실 캐릭터나 뉴오크 풍미, 파워풀한 탄닌 등의 신세계 와인 이미지가 지배적인 것이 사실이지만, 요즘에는 산뜻한 산도와 과실향 그리고 미네랄의 섬세함이 돋보이는 와인이 유행하고 있다. 사실 바로사 지역에는 필록세라의 영향을 받지 않은 고목이 많은 만큼 유기농법 혹은 자연주의를 기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