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TV조선 ‘내 몸 플러스’에서는 염증 억제를 돕는 식품으로 ‘초록입홍합 추출 오일’이 공개됐다. 초록입홍합은 무엇일까? 초록입홍합은 초록빛의 껍데기, 일반 홍합보다 큰 크기, 뉴질랜드에 자생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전형주 식품영양과 교수는 초록입홍합은 뉴질랜드 청정지역의 플랑크톤을 먹고 자라난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바다는 강력한 자외선이 내리쬐는데, 플랑크톤은 강렬한 자외선 때문에 보호 물질을 생성한다고 한다.
 

▲ 초록입홍합 추출 오일 <사진=TV조선 '내 몸 플러스' 방송 캡쳐>

그렇게 플랑크톤은 항염, 항산화의 보호 물질을 만들게 되고, 플랑크톤을 먹은 초록입홍합은 체내 항염, 항산화 물질을 생성, 염증 억제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었다. 또한 관절 통증을 일으키는 염증 예방에도 탁월하다고 한다.

그렇다면 초록입홍합 추출 오일은 무엇일까? 초록입홍합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고 하는데,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DHA가 두뇌발달, 학습 능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하며, EPA가 혈액순환 및 염증 억제, 관절염과 피부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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