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SBS ‘좋은아침’에서는 ‘음식 유통기한의 비밀’로 버려야 하는 음식의 상태, 신선도를 확인하는 방법이 공개됐다. 반드시 버려야 하는 두부의 상태는 어떤 것일까?

최은정 과학교육학 박사는 반드시 버려야 하는 두부의 상태는 우선 표면이 미끄럽다고 말했다. 뚜, 두부가 담겨 있는 물이 뿌옇다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두부보다도 자주 섭취하는 달걀의 경우는 어떨까?
 

▲ 달걀 신선도 확인 방법 <사진=SBS '좋은아침' 방송 캡쳐>

달걀의 경우 냉장고 문 쪽에 보관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는 잘못 보관하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문을 열고 닫을 때마다 온도가 변해 달걀의 신선도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었다. 달걀의 신선도는 달걀에 찍힌 산란 일자 확인을 통해 알 수 있다고 한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소금물에 넣어 확인하는 것이 공개되기도 했는데, 물 500mL에 소금 1 스푼 넣은 물에 달걀을 넣는 것이었다. 소금물에 가라앉으면 신선한 달걀, 소금물에 뜨면 상한달걀이라고 한다. 상한 달걀의 경우 보관기간 동안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밀도가 작아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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