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마케팅캠퍼스(소장 임헌수)는 지난 10월 22일 카카오와 공동으로 ‘카카오모먼트 및 톡스토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먼트’는 빅데이터 분석과 AI를 활용해 사업자 특성에 따라 목표로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광고를 노출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현재 4,300만명이 사용하는 카카오톡을 비롯해 다음(Daum), 카카오T,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스토리, 멜론 등 수천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를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각 사업자와 카카오의 데이터를 결합해 최적의 광고 알고리즘을 만들 수 있으며 장소, 활동 등 세부적인 설정을 통해 보다 효율이 높은 광고를 할 수 있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카카오의 김춘경 부장을 비롯, 총 4명의 담당 직원이 나와서 카카오모먼트 안내, 집행사례 소개, 알림톡, 상담톡, 플러스친구 연결씬, 톡스토어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중소기업체 대표 및 실무자 약 250명이 대거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10월 24일 오픈된 카카오쇼핑(톡스토어)에 대한 질문도 상당히 많았다.

카카오모먼트에 참석한 한 사업자는 “카카오쇼핑이 다른 오픈마켓처럼 최저가 경쟁 일색이 아닌, 제품 자체의 퀄리티와 국내 생산 제품(농산품, 공산품)에 비중을 두는 모습이 사업자로서 믿음이 간다”면서 “카카오모먼트를 잘 활용해서 카카오쇼핑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혔다.

행사를 주최한 임헌수 소장은 “이번의 1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많은 사업자들이 톡스토어 오픈과 동시에 진입해서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실무를 돕는 강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쇼핑 관련 실무 상담 및 교육 문의는 모바일마케팅캠퍼스로 하면 된다.

소믈리에타임즈 김경현 기자 sultang100g@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