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6일 오후 일본 도쿄 긴자에 위치한 경양식집 ‘렌가테이(煉瓦亭)’에서 에비스 맥주로 건배하고 있다. (사진=대한민국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6일 오후 일본 도쿄 긴자에 위치한 경양식집 ‘렌가테이(煉瓦亭)’에서 에비스 맥주로 건배하고 있다. (사진=대한민국 대통령실)

지난 16일 진행된 한일 정상회담 후 만찬에 등장한 에비스 맥주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7년 국내 첫 선을 보인 일본 맥주 에비스는 13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일본에 가면 꼭 마셔봐야 하는 맥주로도 유명하다.

에비스 맥주는 도쿄의 에비스에서 처음 제조되어, 깊은 역사를 자랑하며 일본 맥주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오며 철저한 규격과 고급스러운 맛으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철저한 품질관리와 정교한 양조 과정을 거쳐 제조되어 진하고 풍부한 맛과 향을 자랑하며, 부드럽고 깔끔한 뒷맛을 가진 것이 특징인 에비스 맥주는 일본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맥주 중 하나로 손꼽힌다.

에비스맥주 (사진=에비스맥주)
에비스맥주 (사진=에비스맥주)

에비스맥주 관계자는 “브랜드가 국내 많은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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