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더 퍼스트 바 내부 (사진=삿포로맥주)
삿포로 더 퍼스트 바 내부 (사진=삿포로맥주)

한국에서 가장 맛있는 맥주를 추구하는 삿포로 프리미엄 맥주의 팝업 스토어가 오는 24일 한국에 처음 오픈한다.

삿포로맥주의 팝업스토어 ‘삿포로 프리미엄 비어 더 퍼스트 바(이하 표기: 삿포로 더 퍼스트 바 SAPPORO THE FIRST BAR)’가 핫 플레이스인 홍대에 2층 규모의 매장으로 오픈을 예고했다.

1층은 삿포로 더 퍼스트바의 메인 공간으로써, 따르는 방식에 따라 맛의 차이를 느낄 수 있는 2가지 버전의 삿포로 프리미엄 맥주와 안주로 구성된 세트메뉴를 1인 1세트 한정으로 제공한다. 즉각적인 경험을 위해 스탠딩 바(Bar)와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고, 특히 바(Bar)에서는 맥주를 따라주는 것과 동시에 전문 서버의 설명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그 차이를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이 2가지 맛의 섬세한 차이를 전수하기 위해 일본의 비어 마스터가 한국에 방문하여 4일간 직접 팝업스토어의 직원교육을 진행했다. 따르는 방식에 따라 2가지의 다른 맛을 만들어낸다는 것이 맥주를 즐기는 매니아의 오감을 자극하는 매력으로 다가올 것이라 예상된다.

맥주 맛의 차이를 보다 정확하게 느끼기 위해서, 일본에서 특수한 기술력으로 제작한 1.1mm의 얇은 두께의 유리잔을 최초로 도입하는 등 매우 작은 것까지 세심하게 준비했다.

2층 공간은 야키토리 전문 브랜드 잔잔(ZANZAN)과의 콜라보 라운지로, 삿포로 프리미엄 맥주와의 페어링 안주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객의 다양한 경험을 위해 인증샷 이벤트, 삿포로 실버컵 네이밍 각인 서비스 등 브랜드 체험공간도 마련했다.

삿포로맥주는 1876년 일본인이 만든 일본 최초의 맥주 브랜드로서 타협하지 않는 장인 정신으로 맥주의 본질을 구현한 147년 전통의 일본 프리미엄 맥주이다. 부드러운 거품과 균형 잡힌 맛, 깔끔한 피니시가 특징이다.

삿포로맥주 관계자는 “한국에서 처음 오픈하게 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소비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했다. 어느 때보다 무더위가 예고된 올여름, 가장 맛있는 삿포로 프리미엄 맥주를 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통해 고객과 소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혹시 장마로 인해 방문이 고민되는 고객들을 위해, “비 오는 날을 위한 특별한 ‘우중 프로모션’도 준비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한 달간 운영 예정인 삿포로 프리미엄 비어 더 퍼스트 비어 바는 만 19세 이상 성인 누구나 입장 및 참여가 가능하며, 삿포로 맥주의 두 가지 맛 체험이 가능한 1층은 사전 예약을 통해서도 방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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