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명 : 아르수아가 라 플란타(Arzuaga La Planta) 2021
생산자 : 보데가 아르수아가 나바로(Bodegas Arzuaga Navarro)
품종 : 뗌쁘라니요(Tempranillo) 100%
지역 :  라 플란타(La Planta) < 리베라 델 두에로 < 스페인
수입사 : 레뱅
권장소비자가격 : 45,000원 
판매처 : 전국 와인파크

[Tasting Note]

-Appearance: 강렬한 체리빛을 띠는 붉은 색
-Aroma: 딸기와 체리 같은 붉은 과실 향과 숙성된 오크의 향
-Taste: 훌륭한 밸런스와 구조감
-Pairing: 소시지, 닭 요리, 삼겹살 등 다양한 육류 요리


스페인 프리미엄 와인 산지 '리베라 델 두에로'의 신흥 와인 명가 아르수아가 나바로(Arzuaga Navarro)
스페인 프리미엄 와인 산지 '리베라 델 두에로'의 신흥 와인 명가 아르수아가 나바로(Arzuaga Navarro)

아르수아가 나바로의 역사는 1993년 스페인 패션 업계의 큰손인 아르수아가 나바로 가문의 플로렌티노 아르수아가(Florentino Arzuaga)가 스페인 프리미엄 와인산지 리베라 델 두에로의 중심인 바야돌리드(Valladolid)에 위치한 라 플란타(La Planta) 지역을 매입하면서 시작됐다.

플로렌티노는 라 플란타 지역에 소나무, 오크나무 및 야생 돼지, 사슴이 공존하는 자연의 모습을 보며 빈야드의 가능성을 보았고 와이너리를 설립하여 와인 양조를 시작했다.

'죽기 전에 꼭 마셔봐야 할 와인 1001'에도 소개된 베가 시실리아 우니꼬(Unico)와 핑구스(Pingus)의 빈야드 사이에 위치한 아르수아가 나바로는 스페인 대표 품종인 뗌쁘라니요와 까베르네 소비뇽 그리고 메를로 또한 소량 재배하며 유기농법과 바이오다이나믹 농법을 사용하여 포도를 재배하고 제한된 생산량으로 프리미엄 와인들을 생산하고 있다.

'라 플란타'는 와인 생산지역 자체에서 이름을 따온 아르수아가의 엔트리급 와인으로 스페인 토착품종 뗌쁘라니요 100%로 생산됐다. 딸기와 체리의 붉은 과실향과 오크 숙성의 풍미가 좋은 와인으로 제니퍼 로페즈의 결혼식, 셀린 디온의 공연에 사용되는 등 좋은 가격에 훌륭한 맛을 겸비해 셀럽들의 사랑을 받는 와인이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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