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 원스타이자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무오키(Muoki) 6주년 행사로 샴페인 부르노 파이야르(Champagne Bruno Paillard) 스페셜 페어링 갈라디너가 개최됐다 (사진=도윤 기자)
미슐랭 원스타이자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무오키(Muoki) 6주년 행사로 샴페인 부르노 파이야르(Champagne Bruno Paillard) 스페셜 페어링 갈라디너가 개최됐다 (사진=도윤 기자)

서울 강남구 학동로에 위치한 미슐랭 원스타 레스토랑 '무오키(Muoki)'에서 샴페인 부르노 파이야르(Champagne Bruno Paillard)의 오너 엘리스 파이야르(Alice Paillard)의 방한과 함께 스페셜 페어링 갈라디너가 개최됐다.

모던 프렌치를 지향하는 '무오키(Muoki)'는 영국 '팻 덕(The Fat Duck)',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더 테스트 키친(The Test Kitchen)' 등에서 경력을 쌓은 후 국내로 복귀해 해비치 호텔 제주에서 총괄 셰프를 담당했던 박무현 셰프가 오너 셰프로서 오픈한 파인다이닝으로서 2018년 첫 해부터 5년 째 미슐랭 원스타를 유지하며 창의적이고 유니크한 프렌치 요리를 선보이고 레스토랑이다. 이번 '무오키 6주년'을 기념한 페어링 갈라 디너는 무오키의 박무현 셰프와 마현수 소믈리에가 샴페인 부르노 파이야르의 현오너이자 부르노 파이야르의 막내 딸인 앨리스 파이야르(Alice Paillard)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이뤄졌다.


Muoki 6th Anniversary
'Champagne  Bruno Paillard Pairing Gala Dinner'


샴페인 부르노 파이야르(Champagne Bruno Paillard)는 순수한 아로마와 섬세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로 전 세계적으로 '미식의 샴페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프리미엄 샴페인 브랜드이다 (사진=도윤 기자)
샴페인 부르노 파이야르(Champagne Bruno Paillard)는 순수한 아로마와 섬세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로 전 세계적으로 '미식의 샴페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프리미엄 샴페인 브랜드이다 (사진=도윤 기자)

샴페인 부르노 파이야르(Champagne Bruno Paillard)는 샹파뉴 랭스(Reims) 출신 부르노 파이야르에 의해 1981년 설립되어 순수한 아로마와 섬세하고 우아한 스타일의 샴페인을 생산하며 전 세계적으로 '미식의 샴페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프리미엄 샴페인 하우스로, 이번 갈라 디너 행사에서는 부르노 파이야르의 '프리미에 뀌베 엑스트라 브뤼(Bruno Paillard Premiere Cuvee Extra Brut)', '프리미에 뀌베 로제(Bruno Paillard Premiere Cuvee Rose)', '블랑 드 블랑(Bruno Paillpard Blanc de Blancs) 2013', '블랑 드 누아 그랑 크뤼(Bruno Paillard Blanc de Noirs Grand Cru)', 'N. P. U(Bruno Paillard N. P. U)', '아쌍블라쥐 브뤼 1999 매그넘(Bruno Paillard Assemblage Brut 1999 Magnum)' 등 총 6종의 샴페인이 무오키의 요리들과 페어링됐다.

Special Dishes

지중해 새우이자 황제 새우로 불리우는 숯불에 익힌 까라비네로(carabinero)와 비스크 소스 (사진=도윤 기자)
지중해 새우이자 황제 새우로 불리우는 숯불에 익힌 까라비네로(carabinero)와 비스크 소스 (사진=도윤 기자)

감칠맛이 훌륭했던 요리로, 지중해 새우이자 황제 새우로 불리우는 숯불에 익힌 까라비네로(carabinero) 비스크 소스 디쉬는 박무현 셰프와 함께 박성민 수셰프가 샴페인 페어링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요리이다.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풍미와 함께 맛의 밸런스가 훌륭해 요리 자체로서도 페어링으로도 완벽한 미식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유럽산 농어 브란지니에 비단조개와 참나물 페스토, 바지락 폼 소스를 곁들인 생선 요리와 블랙 트러플, 버섯크림 가니쉬와 무오키 시그니처 카페올레 소스를 곁들인 그릴에 구운 한우 채끝등심 스테이크 (사진=무오키)
유럽산 농어 브란지니에 비단조개와 참나물 페스토, 바지락 폼 소스를 곁들인 생선 요리와 블랙 트러플, 버섯크림 가니쉬와 무오키 시그니처 카페올레 소스를 곁들인 그릴에 구운 한우 채끝등심 스테이크 (사진=무오키)

또한, 유럽산 농어 브란지니에 비단조개와 참나물 페스토, 바지락 폼 소스를 올린 생선 디쉬와 블랙 트러플, 버섯크림 가니쉬, 무오키 시그니처 카페올레 소스를 곁들인 그릴에 구운 한우 채끝등심 스테이크는

부르노 파이야르 샴페인들과의 최고의 마리아주를 위한 무오키의 박무현 셰프와 팀원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Special Pairing

Bruno Paillard Assemblage Brut 1999 Magnum (사진=인스타그램 스스부부)
Bruno Paillard Assemblage Brut 1999 Magnum (사진=인스타그램 스스부부)

이번 행사를 위해 앨리스 파이야르가 도네이션한 샴페인이자 디너의 최고의 샴페인으로도 꼽혔던 '브루노 파이야르 아쌍블라쥐 브뤼 1999 매그넘(Bruno Paillard Assemblage Brut 1999 Magnum)'와 한우 채끝 등심 스테이크는 가장 인상적이었던 페어링이다. 지금 맛보아도 신선한 캐릭터들과 브리오슈, 패스츄리와 같은 고급스러운 숙성미의 샴페인과 디쉬는 입안에서 다채로운 풍미와 매력적인 피네스(Finesse)로 다가왔다.

Special Dessert 

무오키의 마현수 소믈리에가 2016년 7월 우연히 파리 몽마르뜨 언덕 근처를 걷다가 우연히 알게 된 조혜진 파티시에르 & 안현수 쇼콜라띠에의 쇼콜라 일레네(Chocolat illèné)의 시그니처 초콜렛이 갈라 디너의 디저트로 준비됐다
무오키의 마현수 소믈리에가 2016년 7월 우연히 파리 몽마르뜨 언덕 근처를 걷다가 우연히 알게 된 조혜진 파티시에르 & 안현수 쇼콜라띠에의 쇼콜라 일레네(Chocolat illèné)의 시그니처 초콜렛이 갈라 디너의 디저트로 준비됐다

프랑스 파리의 몽마르뜨 언덕에서 조혜진 파티시에르 & 안현수 쇼콜라띠에 두 한국인이 운영하고 있는 '쇼콜라 일레네(Chocolat illèné)'의 시그니처 초콜렛이 스페셜 디저트로 준비되어 디너의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주었으며,

Chateau d'Yquem 1998
Chateau d'Yquem 1998

이와 함께 디저트 와인으로 만났던 세계 최고의 스위트 와인 중 하나인 샤또 디켐(Chateau d'Yquem) 1998 빈티지는 아름다운 금빛 컬러와 함께 졸인 살구, 견과류, 꿀, 꽃향기가 더해진 촘촘하고 깊은 레이어의 아로마와 풍미들로 섬세하고 우아한 마무리를 선물했다.


무오키의 박무현 셰프, 앨리스 파이야르, 도윤 기자 그리고 마현수 소믈리에 
무오키의 박무현 셰프, 앨리스 파이야르, 도윤 기자 그리고 마현수 소믈리에 

무오키 6주년 기념 '샴페인 부르노 파이야르 페어링 갈라 디너' 행사를 마치며 무오키의 박무현 셰프는 "훌륭한 와인 생산자와 함께하는 페어링 갈라 디너는 언제나 흥미롭고 즐겁다. 서로 다른 색의 음식과 와인이 만나 하나의 색으로 표현되는 이 시간들을 준비하며 무오키 팀은 더욱 성장했다. 앞으로도 와인 생산자와의 행사를 통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계속 선보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무오키의 마현수 소믈리에는 "샴페인 브루노 파이야르는 섬세하고 우아한 기포를 가지고 있어 무오키의 음식들과 페어링할 때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샴페인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나루글로벌 이상봉 대표님과 샴페인 부르노 파이야르의 앨리스 파이야르, 무오키의 박무현 셰프님 그리고 저희 모든 팀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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