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럭셔리한 감각 더하는 위스키 바·별자리 칵테일 선봬

코믹북 형식으로 칵테일 테마를 위트 있게 표현한 라티튜드32 별자리 칵테일 메뉴. 왼쪽부터 사자자리, 처녀자리, 사수자리 (사진=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코믹북 형식으로 칵테일 테마를 위트 있게 표현한 라티튜드32 별자리 칵테일 메뉴. 왼쪽부터 사자자리, 처녀자리, 사수자리 (사진=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잠실에 위치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루프 바 ‘라티튜드32(Latitude32)’에서 감각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위스키 바 ’오드비(Eau de Vie)’와 별자리 칵테일 6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최근 위스키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라티튜드32에서 즐기는 세련되고 럭셔리한 모습의 위스키 바 ‘오드비(Eau de Vie)’를 오픈하였다. 프랑스어로 ‘생명의 물’이라는 뜻의 오드비는 화려한 위스키 라인업과 바텐더의 탁월한 추천이 더해져 전세계 프리미엄 위스키가 가진 풍미와 전통을 경험할 수 있다. 그윽하고 진한 분위기의 바로 연출하여 사랑하는 친구나 연인과 함께 오거나, 핑거 푸드, 스몰 플래터와 같이 1인이 즐길 수 있는 메뉴를 곁들이며 혼자 위스키를 즐기고 싶은 날 편하게 찾기 좋다.

현재 오드비 오픈을 기념하여 글렌모렌지 시그넷, 조니워커 블루 라벨과 같은 프리미엄 위스키 셀렉션을 한정 기간동안 특별한 혜택으로 즐기는 스페셜 프로모션도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번 별자리 칵테일은 증강현실(AR) 캐릭터 ‘피어리(Peary)’와의 콜라보로 특별함을 더했다. 칵테일의 QR코드를 스캔하면 각 칵테일의 테마에 맞는 피어리들이 인스타그램 필터로 나타나 라티튜드32에서 보내는 순간을 더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수 있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헤드 믹솔로지스트는 “별자리 칵테일은 생일, 기념일 등 기억하고 싶은 날에 맞게 즐길 수 있어 오랜 시간동안 고객님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새롭게 단장한 위스키 바 ‘오드비(Eau de Vie)’와 함께 더욱 감각적인 경험을 전하는 루프 바 라티튜드32가 되겠다”고 전했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32층에 위치한 라티튜드32는 매일 오후 5시부터 오전 1시까지 운영하며, 사전 예약 및 문의는 라티튜드32 유선(02-2092-6108) 및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라티튜드32의 시그니처 칵테일 시리즈는 특색 있는 스토리텔링과 퍼포먼스, 그리고 남녀 모두를 사로잡는 맛으로 호텔 오픈 이래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우주 행성에서 별자리까지 오픈 이래 매해 새로운 컨셉으로 이어지는 시그니처 칵테일은 전문 믹솔로지스트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감성을 담아 탄생하였다. 이번 별자리 칵테일은 6가지의 별자리가 가진 개성과 신비로운 신화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하였다.

사자자리 칵테일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황금 사자와 프랑스의 디저트 바나나 크렘 브륄레를 오마주하여 달콤한 바나나 베이스에 레몬과 우유의 향을 더해 완벽한 밸런스를 갖추었다. 이 외에도 흑맥주 향이 느껴지는 부드러운 폼에 데낄라와 커피를 사용해 다크한 풍미로 전갈의 강력한 독을 표현한 전갈 자리, 염소 치즈를 인퓨징한 진과 꿀, 바질, 시금치, 피스타치오 폼으로 밀키한 텍스처에 허브 향을 가미한 염소자리 등 강렬한 개성과 이야기를 품은 칵테일 6종을 만나볼 수 있다.

라티튜드32의 별자리 칵테일은 다채로운 맛뿐만 아니라 화려한 비주얼로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사수자리 칵테일은 스승 케이론의 심장에 화살을 쏜 헤라클레스 신화에서 본 따, 작은 스포이드를 누르는 순간 색이 변하는 것으로 화살의 독이 심장에 퍼지는 순간을 표현해 재미 요소를 더했다.


크루그, 2011년의 창조물 (LES CRÉATIONS DE 2011) 출시

크루그 하우스가 단일 연도 수확분으로 만든 ‘2011년의 창조물(Les Créations de 2011)’를 출시했다 (사진=크루그)
크루그 하우스가 단일 연도 수확분으로 만든 ‘2011년의 창조물(Les Créations de 2011)’를 출시했다 (사진=크루그)

크루그 하우스가 샴페인 애호가를 위해 단일 연도 수확분으로 만든 크루그 ‘2011년의 창조물(Les Créations de 2011)’을 선보인다. 2011년 한 해의 스토리를 크루그의 시각으로 기록한 ‘2011년의 창조물’은 ‘크루그 2011(Krug 2011)’과 ‘크루그 그랑 퀴베 167 에디션(Krug Grande Cuvée 167ème Édition)’ 2종으로 구성되었다.

크루그 하우스는 음악과 샴페인의 공명과 조화를 통해 오감을 깨우고 풍미의 새로운 차원을 여는 음악의 접근법을 샴페인에 적용했다. 12년 이상의 셀러 숙성을 통해 풍부한 표현력과 조화, 정교성이 돋보이는 풍미를 갖춘 ‘크루그 2011’은 ‘기운이 넘치는 균형미(Spirited Roundness)’라는 별칭을 가질 만큼 알레그로 비바체의 역동적인 템포처럼 관대하면서도 당당한 매력을 뽐낸다. 오케스트라 전체가 즐거운 조화를 이루며 연주하는 음악과도 같은 ‘크루그 그랑 퀴베 167 에디션’은 완전한 오케스트라로, 샴페인이 선사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교향악을 들려준다. 2011년 수확분으로 구성된, 샴페인의 가장 관대한 표현이라 할 수 있다.

크루그 하우스에게 음악은 장인 정신을 표현하는 자연스러운 비유이다. 와인을 구성하는 각각의 포도나무 구획이 곧 한 사람의 음악가 역할을 하며, 셀러 마스터인 줄리 카빌(Julie Cavil)은 지휘자로서 조화를 이룰 구획들을 선별한다. 푸드 페어링의 개념을 음악에 접목시킨 크루그는 오늘날 세계 전역의 다양한 아티스트가 탄생시킨 뮤직 페어링을 통해 크루그 샴페인의 테이스팅 경험을 향상시키고 있다.

특유의 음악적 접근법으로 서로 뚜렷하게 구분되는 개인적 해석을 제시하는 이들은 ‘크루그 에코스(Krug Echoes)’를 통해 하나의 아티스트 공동체로 뭉쳤다. ‘2011년의 창조물’에서 영감을 얻은 아티스트들은 ‘크루그 그랑 퀴베 167 에디션’의 관대한 매력, ‘크루그 2011’의 고유한 표현을 닮은 오리지널 창작곡으로 두 샴페인을 더욱 빛나게 했다. 참여한 아티스트는 ▲한국 출신의 아티스트, 프로듀서, 싱어송라이터, 피아니스트 겸 음악감독으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을 선보이며 K-pop 히트곡부터 클래식 음악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정재형(Jae Hyung Jung) ▲DJ 겸 작곡가로 전 세계를 누비는 슈야 오키노(Okino Shuya) ▲쉴러(Schiller) 라는 이름의 밴드로 일렉트로닉 뮤직 신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크리스토퍼 폰 다일렌(Christopher von Deylen) ▲크로매틱 하모니카의 거장이자 작곡가, 싱어송라이터 싸이 레오(Cy Leo) ▲다리오 파이니(Dario Faini)로도 알려진 피아니스트 다르더스트(Dardust) 이다.

‘2011년의 창조물(Les Créations de 2011)’은 크루그 홈페이지 krug.com과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경험할 수 있다.


메타베브코리아,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알라키’ 브랜드 리뉴얼 선봬

브랜드 리뉴얼된 글렌알라키 코어레인지 4종 (사진=메타베브코리아)
브랜드 리뉴얼된 글렌알라키 코어레인지 4종 (사진=메타베브코리아)

프리미엄 브라운 스피릿과 리큐르를 수입, 유통하는 메타베브코리아가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알라키(Glenallachie)’의 브랜드 리뉴얼 소식을 밝혔다.

2024년 2월 20일 글렌알라키의 새로운 로고와 라벨, 그리고 패키지 디자인이 전 세계 동시 공개되며 큰 이목을 끌었다.

글렌알라키는 국내에 위스키 대란을 일으켰던 대표적인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중 하나로, 많은 마니아 층을 보유한 스페이사이드 지역을 대표하는 독립적인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다.

글렌알라키는 위스키 업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빌리워커가 2018년 인수한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로, 그의 뛰어난 품질에 대한 집착과 혁신적이고 섬세한 캐스크 활용 능력의 조화를 잘 보여주는 위스키다.

새로운 글렌알라키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는 2018년 첫 코어레인지 출시 후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한 브랜드의 진화를 뜻한다.

라벨의 메인 디자인 요소는 글렌알라키 증류소 지붕의 독특한 모양과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으로부터 영향을 받았으며, 바틀의 패키지와 라벨에 독창성과 시각적인 매력을 더했다.

먼저 새로운 옷을 입은 글렌알라키 코어레인지 4종(10년, 12년, 15년과 18년)은 2월 20일부터 공식 출시됐으며, 국내에도 출시 예정이기에 곧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