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명 : 제이로어 리버스톤 아로요 세코 몬테레이 샤도네이(J.Lohr, Riverstone Arroyo Seco Monterey Chardonnay) 2021 
생산자 : 제이로어 이스테이트(J.Lohr Estate)
품종 : 샤도네이(Chardonnay) 100%
지역 : 아로요 세코(Arroyo Seco) < 몬테레이(Monterey) < 캘리포니아(California) < USA
수입사 : 바쿠스 와인

[Tasting Note]
- Aroma : 잘 익은 오렌지와 귤을 연상시키는 향기에 헤이즐넛 향기가 더해져 매우 매혹적
- Palate : 살구, 복숭아, 약간의 꿀 풍미가 나타나며 앙금 접촉에서 오는 크리미한 질감과 복합미
- Pairing : 신선한 해산물 리조또, 화이트 와인 소스를 곁들인 홍합, 사과를 곁들인 구운 닭고기, 명절 햄 및 칠면조 요리 등 다양한 음식


ⒸJ.LOHR ESTATES
ⒸJ.LOHR ESTATES

제이로어 빈야드 & 와이너리가 설립되고 성장함과 동시에 센트럴 코스트가 세계적 와인산지로 떠오르기 시작한 것은 절대 우연이 아니다. 설립자 제리 로어(Jerry Lohr)는 1970년대 몬테레이, 파소 로블 지역의 잠재력을 가장 먼저 알아차린 사람 중 한 명으로 센트럴 코스트의 명성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2020년 제이 로어 빈야드 & 와이너리는 캘리포니아 그린 메달 리더상을 수상했으며 환경, 경제, 사회적 형평성 세가지 항목에서 탁월한 성과를 발휘하고 '지속가능성' 이 전반적인 비즈니스에 적용되었기에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영광을 안았다. 50년 전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도 가족 경영으로 운영되며 와인 업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와인 브랜드 중 하나로 손꼽힌다. 산 호세, 파소 로블에 위치한 와인 센터가 매년 수천명의 방문객들로 붐비는 이유이다.

제이로어 리버스톤 아로요 세코 몬테레이 샤도네이의 포도나무는 주로 아로요 세코(Arroyo Seco) 강에 의해 수천 년에 걸쳐 퇴적된 "강석"이 밑바탕에 있는 엘더 롬 토양에 있다. 모래가 많은 양토와 자갈이 많은 토양의 독특한 조합은 포도나무의 캐노피 성장과 열매의 균형을 유지하는 동시에 근처 몬테레이 베이의 시원한 바람이 성장 기간을 연장한다. 그 결과 강렬한 품종 특성과 밝고 음식과 잘 어울리는 산미가 어우러진 샤도네이가 탄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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